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호스피스센터(센터장 이재우)가 20일 본관 암 병동 및 2층 로비에서 ‘2022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암성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증 참지 말고 말씀 하세요’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 병동에 입원중인 환자 및 보호자, 외래 내원객들에게 통증 조절에 관한 O·X 퀴즈, 안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포하였다. 이재우 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암성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고 적극적으로 통증을 조절 받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국가 암검진 사업 중 대장암 검진프로그램에 일반적으로 대변잠혈검사가 포함된다. 대변 내 혈액성분의 유무 및 출혈 여부를 통해 대장암을 조기 진단하는 스크리닝 검사다. 그런데 대변잠혈검사에서 양성 즉, 혈액성분이 확인됐으나 막상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출혈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노충균 교수(의료정보학과 박범희 교수·이은영 연구원)와 용인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성수 교수 연구팀이 대변잠혈과 전신 염증성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암검진 자료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대장암 검진을 받은 약 900만 명의 대상자 중 나이와 성별을 고려한 160만 명의 대변 면역화학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과 음성으로 나눠 분석했다. 양성 환자군의 경우 추가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출혈이 확인된 대상자(대장암, 염증성 장질환, 치질 등)는 제외했다. 두 그룹(양성, 음성)을 2019년 12월까지 약 8년동안 추적관찰해 면역매개염증질환 중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건선 관절염의 발병률과 위험인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상자 1,044,95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척추팀(이정희, 이기영 교수)은 성인척추변형 환자 대상 둔부근육강화운동을 접목한 수술 후 재활운동 지침을 고안, 이를 바탕으로 둔부근육 변화가 척추의 균형 유지 및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제시된 지침은 앉기, 매달리기, 앉은 자세에서 다리 굴리기 등 기본적인 재활 프로토콜 이외에 보행이 허용된 날부터 자세 안정화 유지를 위한 둔부근육강화를 목적으로 1일 3회, 20분 동안 ▲한쪽 다리 들고 서기 ▲걸으며 무릎 높이 들기 ▲벽 마주보고 스쿼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성인척추변형 수술을 받은 환자 중 보행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이동성이 현저히 감소한 83명을 운동군(둔부근육강화운동)과 대조군(기본운동)으로 나눠 3개월에 한번씩, 총 1년 간 관찰한 후 골반 CT와 CAD 프로그램을 통해 둔부근육과 척추균형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최적의 시상면 정렬을 보인 환자 비율은 운동군 97.8%, 대조군 84.2%로 유의미한 결과가 산출됐다. 이기영 교수는 “인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직립보행을 한다는 점인데 그 중심에는 둔부근육이 있으며 척추기립근과 함께 자세 안정화 유지에 큰 도움을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NEX 199800)은 국내 유전자교정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유전자교정학회(회장 김형범)가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하는 ‘제4회 툴젠 젊은과학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명재 박사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송명재 박사는 염기교정 유전자가위 (Base editor)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딥 러닝’ (Deep Learning) 방법을 이용하여 염기교정 유전자가위의 활성을 예측하는 모델과 염기교정의 다양한 결과의 빈도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2020년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Nature Biotechnology)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또한 프라임에디터 (Prime editor)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프라임에디터에 DNA에 결합하는 domain을 결합하여 프라임에디터의 효율을 최대 2.6배까지 향상시킨 hyPE2를 개발하였으며, 2021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Nature Communication)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간은 우리 몸의 에너지관리센터다. 장에서 흡수한 영양소를 저장하고 가공해 몸의 필요한 부분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또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를 보관하고, 몸에 필요한 단백질인 알부민과 혈액응고인자(프로트롬빈)를 만든다.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역할도 한다. 간은 해독작용을 통해 몸에 들어온 약이나 술과 같은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대사해 배설한다. 면역에도 관여하는데 간을 구성하는 쿠퍼세포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몸 안에 들어오는 이물질을 처리한다. 그 밖에 담즙을 만들어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고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의 대사에도 관여한다. 남순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다양한 역할을 하지만 ‘침묵의 장기’다. 바이러스, 술, 지방, 약물 등의 공격을 받아 70~80%가 파괴돼도 위험 신호를 보내지 않기 때문이다”며 “B형 간염 환자와 술 소비량이 많은 우리나라는 간 질환 위험국가다. 한국인이 간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간암, 주기적인 관리가 최고의 예방= 간암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일곱 번째로 많이 발병하는 암이다. 하지만 간암으로 인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갑)은 20일, 의료용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도모하고 의료용식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골자로 한 '의료용식품에 관한 법률안',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의료용식품은 음식물의 섭취, 소화, 흡수 기능이 떨어져 일반적인 음식 섭취가 어렵거나 질병 등으로 일반인과 다른 영양공급이 필요한 환자가 식사의 일부 또는 식사대용으로 먹는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의학적 상태에 적합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할 경우 영양 불량상태가 악화될 위험이 있어 의료용식품은 일반 식품보다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하지만 국내 의료용식품의 경우 품목관리,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등에 있어 일반 식품과 동일하게 「식품위생법」으로 관리되고 있어, 의료용식품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현행 의료용식품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품목이 많아 만성적 질환 등으로 의료용식품을 장기간 섭취해야 하는 환자 등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의 의학적·영양적 필요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에 해당되는 제품 처방 사례가 빈번하다. 주요 내용
케이이엠솔루션(대표 정성수)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에 8년 동안 매년 1천만원씩 8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신대병원은 18일 병원 7층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케이이엠솔루션 정성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대표는 2015년부터 학대아동 시설입소 의료비 지원을 위하여 고신대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학대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명목으로 매달 100만원 후원금을 약정해 기부해왔으며 5월까지 집계된 금액은 8천만원에 이른다. 고신대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적지 않은 금액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정 대표의 기부를 통해 고신대병원 교직원들에게도 큰 도전이 되어 빈곤에 처한 제 3세계에 의료나눔을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한국ESG협회 이사인 김정학 고려대행정대학원 교수를 초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대학병원 운영을 위한 ESG 경영’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ES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CRS에서 출발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재무구조뿐만 아니라 비재무구조인 환경·사회·지배구조에까지 확대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경영방식이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ESG는 단순히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노력이 아니라 인류와 지구를 살리려는 생존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와 비영리단체, 대학병원 등 모든 조직은 ESG 경영을 피해갈 수 없다”며 “점점 엄격해지는 기준과 평가는 적당히 ESG 시늉만 내는 조직을 구별해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회사들이 ESG 경영을 시행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 금융투자를 거부하면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공공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의 ESG 경영에 대해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의료기기 개발, 절전·절수 등 환경 실천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화순전남대병원의 특성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약국영업직 신입, OTC PM 경력직, 영업기획 경력직, CRM마케터(고객관리) 경력직을 모집한다. 영업직 부문은 서울, 경기, 대전, 광주, 전주, 대구, 경남지역의 약국 영업 활동을 하는 신입 담당자를 채용한다. OTC PM 부문은 일반의약품(OTC) 마케팅 계획 수립, 운영, 보고/브랜드 전략수립 및 담당제품 목표 및 실적관리/약국 영업부 제품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소비자 홍보 채널 운영 및 컨텐츠 기획을 하는 실무자를 뽑을 예정이다. OTC 영업기획 부문은 영업전략을 수립하거나 영업전략에 따른 영업지침을 현장 영업사원에게 전달영업활동에 수반되는 서류작성, 통계작성, 영업문서 작성, 영업결산, 실적결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영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모션, 홍보, 교육,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 업무 등을 하는 업무자를 채용한다. CRM 마케터 부문은 소비자 상담, CRM 활동, 고객관리 및 효과, 효율 최적화 담당, 서비스 기획 & 마케팅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수행, 회사 고객 상담실 전화 응대 업무, 고객(환자) 이상반응 모니터링 업무, 회사 홍보 채널 관리 업무 등에 관련된 담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한풍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는 ‘염색체 이상 희귀질환’을 주제로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강좌는 7월 22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과 함께한다. 이번 강좌는 △염색체 이상의 진단 △대표적인 염색체 수적 이상 △대표적인 염색체 구조적 이상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라이브 Q&A 세션도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 소속 교수진과 강연자들이 환자의 질문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질문은 웹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접수할 수 있다.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은 “서울대병원 희귀질환 전문의들이 그간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강의를 통해 희귀질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 만큼, 이번 강좌가 희귀질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W그룹은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JW 조이워킹(JW Joy-Walking)’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이학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에게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로봇을 활용한 장애인 재활 현장을 참관했다. 기부금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웨어러블 보행 재활 로봇 구입에 사용된다. 이 로봇은 뇌성마비, 뇌졸중, 척추손상 등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재활 훈련을 도와주는 의료기기다. 로봇을 착용하면 장애인 스스로 평지 보행, 계단 오르기가 가능하다. ‘JW 조이워킹’ 캠페인은 JW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인 ‘JW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걸음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6일부터 한 달간 걸음 1억 보, 기부금 5000만 원을 목표로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했다. JW그룹 임직원들은 캠페인 개시 후 18일 만에 목표걸음 수인 1억 보를 조기 달성했다. 한 달간 최종 집계 결
충북대학교는 감염내과 정혜원 교수를 7월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혜원 교수는 지난 6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NATURE MICROBIOLOGY)’에 ‘BNT162b2-induced memory T cells respond to the Omicron variant with preserved polyfunctionality’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정혜원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백신(mRNA, 화이자) 접종 후 돌파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는 면역 원리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정혜원 교수 연구팀, 고려대 송준영·노지영 교수 연구팀, 카이스트 박수형·신의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했다. 정혜원 교수는 이번 논문의 교신저자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한 코로나 검체로 이와 같은 연구성과를 달성했다. 정혜원 교수는 “이달의 연구자에 선정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코로나19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해 함께 연구에 매진한 여러 연구팀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오미크론 하부 변이에 대한 면역반응 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여 팬데믹 극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19일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재확산에 대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을 방문한 김관영 지사는 본관 3층 가온홀에서 유희철 원장과 이식 진료처장, 이창섭 감염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전북대병원의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 감염관리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립대병원 최초로 설립된 감염관리센터를 방문해 중증환자전담 집중치료실, 국가지정격리병동(21병동), 각종 검사실과 수술실 등 현장을 살핀 뒤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직접 찾아 위로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지난 1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신축기금을 전달한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십시일반 뜻을 모아 14만 의사회원들의 상징인 의협회관 신축에 힘을 보태게 됐다. 운영위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담아 기부하는 만큼, 대한의사협회가 신축회관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신축기금 납부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의협회관의 신축은 의료계의 백년대계와 다름없다.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회관이 건립되길 바라며, 의료계의 상징으로 의협회관이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인사를 더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신축기금을 납부해주시는 등 의협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안전하고 튼튼한 회관을 지어 보내주신 마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의협회관의 완공이 머지않았다. 회관신축추진위원장으로서 회관신축이라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는 환경부, 덕유산국립공원과 공동으로 ‘건강나누리캠프’를 진행했다. 청주 산촌교육마을 단비와 문경새재 자연생태박물관에서 16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이번에 진행된 건강나누리캠프 B형은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충북대학교병원 충북환경보건센터와 덕유산국립공원이 함께 주관했으며, 환경성질환 환아 및 가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국립공원 소개를 시작으로, 충북환경보건센터 문선인 사무국장의 환경유해물질 및 환경성질환 강연을 실시했다. 이후 센터에서 준비한 OX 퀴즈, 초성퀴즈가 이어졌고, 피부단자키트를 이용한 알레르기 반응 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등의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 할 수 있는 검사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오후에는 아로마테라피, 우드버닝, 숲 밧줄놀이 등 자연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