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대규모 국책과제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의 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부산대병원·전북대병원·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울산과학기술원·나무기술(주)·나무인텔리전스(주)·(주)이루온아이앤에스·(주)커넥티드·(재)씨젠의료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지원금 약 34억원을 받아 올해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도입 확산과 기술발전을 선도할 대규모 데이터를 구축, AI 강국 도약을 위한 지능화 혁신 및 성장화를 목표로 지원과제를 공모했다. 전남대병원은 신장내과 오태렴 교수가 총괄책임자를 맡아서 ‘만성질환 데이터’사업 과제를 추진한다. 이 과제는 ‘만성콩팥병 및 합병증 추적관찰 임상의료 데이터’와 ‘만성질환 관련 임상 및 생활습관 데이터’로 구성, 향후 만성 콩팥병, 고혈압 및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 데이터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당뇨, 고혈압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만성 콩팥병은 국내 대도시 30세 이상 인구 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어린이 가그린 ‘SAVE 2 SAVE’ 캠페인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가그린SAVE 2 SAVE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SAVE 2 S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서울대공원 동물원 벽화 그리기 및 도색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30가족, 약 130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벽면과 울타리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산과 나무, 동물 등을 그려 넣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 자녀들에게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멸종 위기 동물을 찾는 행사도 진행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멸종 위기 동물을 찾아 개인 SNS에
인하대병원이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업을 수행한다. 13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가 인하대병원, ㈜노터스, 인천시의사회 등 21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건복지부 공모과제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0년 인천시가 복지부에 ‘의료기기 트레이닝 센터 구축’으로 제안한 사업으로, 5년 간 158억 원(시비 82.5억 원 포함)을 지원받아 국산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사용 적합성 평가와 교육,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기업의 규모는 대부분 영세한 실정으로 연구개발, 임상, 인허가, 마케팅 역량 등이 부족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일부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의 경우 국내에 대규모 트레이닝 센터를 마련해 자사 제품에 대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신제품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왔으나, 이러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국내 업체들은 제품개발과 판로개척의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었다. 또한 국내 의료진들은 실습 단계에서부터 해외 제품을 선호하는 등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외면으로 인지도와 사용 경험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인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퇴행성뇌질환센터가 개원 2주년을 맞아 6월 18일 4층 대강당에서 ‘2022 BEYOND Symposium’을 개최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 퇴행성뇌질환센터는 2020년 개원 이후 ‘Breakthrough to Excellence, Cure Neurodegenerative Disorders’라는 미션 아래 진료와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의 이름인 ‘BEYOND’ 역시 ‘Breakthrough to Excellence Yongin Severance Hospital in Yonsei University Cure Neurodegenerative Disorder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루이소체 치매(Dementia with Lewy Bodies, DLB)를 주제로 열리며, 루이소체 치매 환자에서 보이는 다양한 증상과 징후를 분야별로 나누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심포지엄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과 연세의대 신경과 김원주 주임교수가 환영사를 맡으며 울산의대 신경과 이재홍 교수, 연세의대 신경과 손영호 교수가 각각 세션 1과 2의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전문가들과 루이소
결핵균 감염 이후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결핵이 악화돼 중증 결핵으로 진행되는 면역학적 기전과 원인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로 결핵 환자의 치료와 차세대 결핵백신 개발의 기반과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신성재·권기웅 교수와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하상준·이인석 교수·강태건 박사 연구팀은 13일 마우스모델을 통해 결핵 감염 이후 바이러스 감염으로 중증 결핵으로 진행되는 면역학적 기전과 핵심인자를 밝혔다. 이를 통해 결핵 악화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과 원리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4.919)’ 최신호에 게재됐다. 결핵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말라리아와 함께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3대 감염질환 중 가장 심각한 감염병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인구 중 약 20억명이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과거에 비해 결핵 유병률이 많이 하락하고 있지만 2021년 결핵의 발생률과 사망률은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결핵 환자 중 활동성 결핵 환자는 심각한 폐 병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시지바이오가 주최하는 의료진 대상 글로벌 에스테틱 웨비나(Global Aesthetic Webinar)를 통해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와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기질혈관분획) 전자동 추출기기 셀유닛(CELLUNIT)을 결합한 ‘자연가슴솔루션’을 공개했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셀유닛과 벨루나를 통한 효과적인 가슴 지방이식(Effective Breast fat grafting with Cellunit&Beluna)’을 주제로 한 글로벌 에스테틱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자를 맡은 성기수 원장(청담 쥬넥스의원)은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셀유닛을 통한 고수율의 지방추출법 및 환자가 가정에서 벨루나를 활용해 생착률을 높이는 일명 ‘자연가슴 토탈솔루션’ 등을 공개하며 건강한 자연 가슴의 이해도와 가치를 높였다. 의료계에 따르면 가슴 지방이식은 환자 본인의 지방을 채취해 가슴에 이식하기 때문에 외부 물질로 인한 이물 반응이 없고, 지방이 생착된 후에도 이상 반응 발생률이 낮은 편이다. 또한 보형물 삽입 수술과 달리, 시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남지 않는
박종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가 주최한 2022년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숍(Advanced Spinal Course Symposium & Cadaver Workshop)에서 최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종혁 교수는 ‘환축추 탈구에서 후방 경추 1-2번 유합술 후 후두-경추 1번 각도의 중요성 및 아축추 척추후만증(Subaxial Kyphosis and Significance of O-C1 Angle After Posterior C1-C2 Fusion for Atlantoaxial Dislocation)’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동안 후방 경추(목뼈) 1번(환추)과 2번(축추) 유합술 이후 발생하는 아축추(경추 3~7번)의 후만 변형이 생기는 원인이나 위험인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박종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수술 후 아축추의 후만 변형의 위험인자가 ▲경추 근육량이 적은 여성 ▲후두 경추 1번 각도의 운동범위의 감소 ▲경추 1-2번 고정각이 15~25°를 벗어난 경우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흡연자가 언제 어디서나 금연정보를 얻고, 편리하게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5월 31일(화)부터 채팅 상담 서비스를 신설했다. 금연상담전화(☎1544-9030)는 카카오톡에 채널을 개설하고, 흡연의 위해성, 금연 정보와 채팅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노담봇(챗봇*)’ 및 채팅 상담 서비스를 신설했다. 금연상담전화는 대표적인 비대면 금연상담 서비스로, 기존에는 전화, 단문메세지서비스(SMS), 이메일(E-mail)을 통해 금연상담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카카오톡 기반의 채팅 상담 서비스를 신설하였다. 신설된 ‘노담봇’은 챗봇 서비스로, 국민들이 금연과 관련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응대 시나리오를 구축해, 24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챗봇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금연실천하기’, ‘흡연 및 금연정보 알아보기’, ‘전문상담사 연결’ 서비스가 있다. ‘금연실천하기’는 금연을 생각하는 사람과 금연 중인 사람을 구분하여, 금연 시도자에게는 금연 방법을 추천해주거나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의 이득 정보가 제공되고, 금연 중인 사람에게는 금단 증상, 흡연 욕구 대체법,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의 이득, 금연 더 잘하기(운동, 식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는 지난 10일 ‘2022년 기관 외 위원회 회의(이하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2년 만에 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충북지역암센터의 2022년 암관리사업 사업계획과 상반기 추진현황을 보고하면서 충북지역 암관리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김헌 소장은 “도내 유일의 충북지역암센터와 도청 시⋅군 보건 관계자 여러분,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암 예방 활동과 암의 진단, 암경험자 관리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까지 완성된 암관리사업을 추진하여 도민 여러분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10일차후영홀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진 서울동부혈액원장을 비롯해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원장 이하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된 대규모 행사로 원내 방역수칙을 성실히 지키며 진행됐다. 개원기념식은 개원 16주년 회고 영상으로 시작됐다. 회고 영상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역경을 이겨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1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수부서 및 우수교직원 표창, 장기근속상과 함께 경희의학상 수상이 이어졌다. 경희의학상은 연구 분야의 탁월한 성취를 통해 대학 및 의료기관의 명예를 드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기관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상열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대상을 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신장내과 정수웅 교수·한방내과 윤성우 교수와 경희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교정과 김성훈 교수·감염내과 이미숙 교수·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가 우수상을 받았다.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원장은 먼저 지난 1년간의 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접했을 때 입 주위가 붉어지고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며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는 식품 알레르기 때문인데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은 특정 식품에 대해 우리 몸의 면역계가 과잉 반응하여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식품 알레르기의 원인 식품을 섭취하거나 피부에 접촉 또는 냄새를 맡은 경우 피부, 점막, 위장관, 호흡기, 신경계, 심혈관계 등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가 가렵고 혀와 입술이 붓는 증상부터 구토, 복통, 설사, 기침 그리고 심한 경우 호흡 곤란, 기절, 저혈압성 쇼크까지 발생한다. 특정 식품을 먹고 앞에서 설명한 증상을 반복한 경험이 있다면 원인으로 의심되는 음식물을 일시적으로 안 먹여 보는 방법(제거식이)과 음식물을 먹여 보는 방법(유발식이)으로 식품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알아낼 수도 있다. 이 방법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진료릍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정재화 교수는 “식품 알레르기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라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알레르기 질환까지도 유발한다”며 “소아에게는 일상 식품 중 70~80%가 식품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병원 내 통번역·동행봉사·병원안내·처방전발행 등에 도움이 될 자원봉사활동을 6월 2일(목) 재개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2년 6개월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재개된 것이다. 윤을식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의료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봉사정신을 베풀고 계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암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 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병원에서 봉사활동이 제한되었는데, 이번에 안암병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배치된 자원봉사자는 총 94명으로 국제진료센터, 원무팀, 진료과 외래, 심장기능실, 암센터, 세탁실 등 병원 곳곳에서 내원객들의 안내를 돕고 통번역봉사, 이동·동행봉사, 처방전 발행, 행정자원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병원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위치한 웰컴센터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내부심사원 워크숍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심사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효과적인 내부심사 수행과 담당 지역 부패 리스크 경감 등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부터는 사후심사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업무 개선과 실질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본 워크숍은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방향을 시작으로 ISO 37001 주요 요구사항 및 내부적용 사례 확인, 내부심사 개요 및 실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방향을 전문화, 고도화, 내재화로 정하고 대내외 부패 방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워크숍을 통해 내부심사 수행 및 부패 리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이하 공동연구팀)이 청주지역 소각시설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지난 달 13일 국제직업환경보건학회지(International Archive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ealth)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공동연구팀은 지난 2019년 말부터 1년 동안 단국대학교 의과대학팀 등과 공동으로 충북 청주시 북이면 소각시설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를 수행했다. 이번 논문은 연구수행 내용 중 지역 주민의 암발생 현황과 관련된 결과를 정리하여 발표한 것이다. 북이면 주민의 암 발생 현황을 분석한 생태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북이면 주민들은 모든 암, 식도암, 위암, 그리고 폐암의 발생이 전국 평균 발생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자료를 활용하여 개인단위로 분석한 후향적 코호트 분석결과에서도 북이면에 거주하는 남성에서는 담낭암, 여성에서는 신장암이 대조지역 주민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김용대 센터장은 “북이면 소각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 윤영조 부문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아름다운가게 나눔문화국 김하나 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과 봉사자들이 아름다운 하루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하루’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을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