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어린이병원은 강진군청 환경축산과 김왕석 주무관(41)으로 부터 헌혈증 100장을 기부 받았다고 7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6일 병원 6동 7층 세미나실에서 김찬종 병원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현미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부했다. 김 주무관의 헌혈증 기증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과 지난해 2월에는 광주전남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각각 100장씩 총 200장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9일에는 소방의 날을 기념해 강진소방서에 119장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이 같은 김 주무관의 헌혈증 전달은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한 후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물론 본인도 직접 헌혈해서 참여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23년간 총 155회 헌혈한 헌혈왕이기도 하다. 김 주무관은 “고등학교 때 친구가 백혈병을 앓아 헌혈을 시작했는데 군청에 들어온 이후로는 2주에 1번 꾸준히 하고 있다”며 “몸도 건강해지고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대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방사선종양학과가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주관으로 지난달 말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열린 2022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주관의 학술우수기관상은 2018년 처음 시행됐으며 당해 년도 이전 3년 동안의 투고 논문편수를 회원 수로 나누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병원에 시상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학술우수기관상이 시행된 첫 해인 2018년에 1회 학술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2회째 학술우수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7일, 서울대병원에서 호주 페닌슐라 사립 병원 ‘존 초이’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병원 ‘장삼열’ 교수의 집도로 세계 최초 ATP 척추 수술기법을 적용한 ‘엑셀픽스 XTP’익스펜더블 케이지의 첫 케이스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첫 케이스 진행과 함께 올해 말 호주에 ‘엑셀픽스(AccelFix) XTP’제품 보험 등록을 추진하고 호주와 한국에 트레이닝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이 ‘엑셀픽스 XTP’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ATP 수술 기법이 적용된 익스펜더블 케이지로 수술 시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해 과다 출혈, 감염 위험 등을 줄여주는 등 의사들의 편의성을 제공해 주고, 환자들에게는 작은 절개로 통증을 줄여주고, 수술 후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비용 절감 등 의료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ATP(Anterior To Psoas) 척추 수술기법’은 옆구리에서 앞쪽 측면으로 진행되는 척추 수술로, 인체 내 장기와 근육이 없는 부위를 통과해 디스크에 접근하고 재건하는 수술요법이다. 한편, AO 척추학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전문의 ‘존 초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류기진 교수가 지난 5월 29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대한생식의학회 2022년 제82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초의학분야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류기진 교수는 류기진, 박현태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 '레트로졸을 이용한 다낭성난소증후군 마우스모델에 대한 시간제한섭식의 치료효과'를 주제로 구연발표하여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시간제한섭식이란 간헐적단식의 변형된 방식으로서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식이를 허용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단식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식이요법들에 비해서 음식의 종류나 양, 또는 칼로리 섭취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 등의 만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실험연구는 과체중과 정상체중의 다낭성난소증후군 마우스모델을 각각 구축하여, 4주의 기간 동안 시간제한섭식을 적용했으며, 두 실험군 모두에서 동일하게 체중증가, 다낭성난소, 남성호르몬 증가, 황체형성호르몬 박동성 분비양상의 과활성화, 내장지방 염증소견, 장내미생물 균주 변화 등 다낭성난소증후군에 해당하는 여러 형질들이 유의하게 호전되어 정상치로 돌아오는 결과를 최초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는 교육부의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3년 동안 총 약 13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덜고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학은 고교교육의 변화에 맞춰 대학과 고등학교, 교육청과의 관계망 구축 계획 방안을 마련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대학 입시의 공정성과 학생선발의 기능을 강화하고 고등학교와 대학 연계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서는 고교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어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인하대병원이 올해 안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간호사들의 근무표를 자동생성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3일 오후 병원 강당에서 ㈜카이엠과 ‘간호사 근무표 자동생성 서비스’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하대병원 박원 진료부원장과 최화숙 간호본부장, 카이엠 정운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호사 근무표 자동생성 서비스(Matron)’는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간호사 근무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방식이다. AI가 근무조별 경력 분포와 숙련도, 요구도, 교대별 근무자 수 등의 생성조건을 기반으로 각 병동의 근무 형태에 적합한 근무표를 자동 생성한다. 사람이 근무표를 작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실수나 주관적 요소를 배제해 보다 효율적이고 형평성이 보장되는 간호 스케줄을 만들 수 있다. 인하대병원 간호본부는 지속적으로 간호환경의 스마트화를 추진해 왔다. 올해 초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년도 AI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AI 근무표 도입을 본격화했으며 지난 3월 최종 과제로 선정돼 카이엠과 계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병원은 올해 안으로 시스템 구축 및 가동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카이엠은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1일 1회 복용으로 복용 편리성을 높인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알덱트정480밀리그램’을 2일 발매했다. ‘다발성 신경염’은 당뇨병으로 인해 신경섬유가 손상을 받아 생긴다. 주 증상은 통증, 저림, 감각이상 등이 있는데 방치할 경우 당뇨병성 궤양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알덱트정480밀리그램’은 ‘알-티옥트산(R-Thioctic Acid)’가 주성분이다. 티옥트산의 입체 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해 체내 이용률을 높이고 효과를 유지하면서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활성 성분인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은 알티옥트산으로서 300mg를 함유하고 있으며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환자의 증상 감소에 효과가 있다. 또한, 항산화 효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원인인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준다는 강점이 있다. 국제약품은 당뇨병 치료제인 ‘국제피오글리타존정’, ‘피오비스정’에 이어 ‘알덱트정’의 출시로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구축하고 당뇨병 치료제 전문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주대의료원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중단에 처한 외국인 아기의 수술비 및 치료비 2,000만원을 지원했다. 태국 국적의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이 아기는 산전 초음파에서 소장 폐쇄가 의심돼 출생 후 바로 CT 검사 결과 소장이 일부 꼬여 생긴 복막염이 확인됐다. 소화기관인 소장이 막힐 경우 음식물이 원활히 지나가지 못해 수유를 하기 힘들고, 복막염도 방치할 수 없는 시급한 상황이었다. 외국인 근로자인 태국 부부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일하며 치료비 마련에 애썼으며, 결혼반지까지 파는 등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했지만 필요한 진료비에는 턱없이 부족해 치료 중단 위기에 놓였다. 달리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이 외국인 아기를 위하여,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2021년 8월 신유빈 탁구선수가 저소득층 소아 환자의 진료비를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한 후원금에서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아기가 큰 수술을 받고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기간이 길어지면서 진료비 부담이 커졌다. 이때 아주대의료원은 이들 가족에게 한번 더 손을 내밀어 줬다. 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아주사회사업기금에서 추가로 1,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은 지난 5월9일, 국내 두 번째로 심장이식수술 400 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12월, 현재는 정년퇴임한 박표원, 이상훈 교수팀이 첫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이후 2011년 100 예, 2016년 200 예, 2019년 300 예, 2022년 5월 400 예로 26년동안 이룬 성과다.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에크모와 인공심장과 같은 기계적 순환보조장치를 이용한 심장이식에서 수술 실적과 연구 분야 모두 국내 독보적인 자리를 유지해 오고 있다. 심장이식수술 이후에는 환자들이 면역저하 상태에 있게 되므로 수술 전 환자가 에크모 등의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중환자실에서 대기하는 것은 지금도 매우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위험성을 심장내과, 심장외과, 중환자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으로 구성된 국내 첫 ‘다학제 중증 심부전팀’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말기 심부전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다학제 심부전팀을 통하여 심장이식환자의 생존률을 향상시킨 경험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여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인공심장의 일종인 좌심실보조장치를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박영환)이 최근 이완기 부하 심초음파 검사 2500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03년 국내 최초로 이완기 부하 심초음파 검사를 도입한 이래 2015년 2000례 시행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달성한 성과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11일 심장혈관병원강당에서 ‘이완기 부하 심초음파 2500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과 박영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 등 소수의 의료진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완기 부하 심초음파 검사(Diastolic Stress Echocardiography)는 일상 활동 중 호흡 곤란 등을 느끼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호흡 곤란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좌심실의 이완 기능 장애가 있으면 운동 중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심장질환 증상이다. 기존에는 환자가 이러한 증상으로 내원해도 원인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발현 순간에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심초음파 검사는 누워서 시행해 환자의 상태가 안정돼 있기에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아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9
JW중외제약은 이달 13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해외 제약사와 1대1 회의 방식으로 기술제휴 상담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 USA’가 제공하는 ‘1대1 파트너링 시스템(the BIO One-on-One Partnering System)’과 비공개 개별 미팅을 통해 자체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제휴 사업 논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통풍신약 후보물질 URC102의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URC102는 URAT1(uric acid transpoter-1)을 억제하는 요산 배설 촉진제로,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 신약후보물질이다. 지난해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신장애 환자까지 투여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STAT3 표적항암제 JW2286 기술제휴도 나선다. JW2286는 STAT3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삼중음성유방암을 비롯한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현재 내년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비임상 시험을 하고 있다.
DSM(디에스엠) 코리아(대표 정은지)가 영양 건강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 새로운 국문 홈페이지는 글로벌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개설됐으며, DSM의 영양 건강 정보와 솔루션을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DSM은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DSM의 전문성을 보다 많은 국내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기존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여하고자 하는 DSM의 기업 철학도 확인할 수 있다. DSM은 전세계가 직면하게 된 식량 생산 및 섭취와 직결된 사회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SM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새로운 mRNA(전령 RNA)와 LNP(지질나노입자, Lipid NanoParticle)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이화여대 이혁진 교수 연구팀 및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이주엽 교수 연구팀과 각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와의 공동연구개발에서는 체내 안정성과 타겟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mRNA 원천기술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신시내티 대학과의 공동개발연구에서는 표적조직에 대한 mRNA의 전달력을 높이는 새로운 LNP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유한양행은 공동연구들을 통해서 확보하는 원천기술을 활용한 mRNA 치료제의 전임상 및 임상개발 등의 사업화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mRNA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백신의 성공적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구분야로, 백신뿐만 아니라 주요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기술적 난이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난제 중 하나는 mRNA가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대표적으로 mRNA의 형태를 원형화 시키는 방안 등이 연구되고 있다.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이하 ASCO) 연례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인공지능 기반 간암 병리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간암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연구로, 디지털 병리 데이터와 유전체 및 임상기록 분석을 통해 이미지 기반의 디지털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암 환자의 디지털 병리 영상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와 환자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발현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뷰노 병리 연구팀은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 연구 플랫폼인 뷰노메드 패스랩™(VUNO Med®-PathLab™)으로 365명의 간암 환자의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했다. 해당 플랫폼은 조직을 악성 세포, 림프구, 정상 조직 등으로 분할(Segmentation)하는 모델뿐 아니라, 면역세포의 탐지 및 분류를 담당하는 검출(Detection) 모델로 구성되어 있어, 디지털 병리 영상을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연구팀은 뷰노메드 패스랩™을 활용해 암의 경계로부터의 거리를 기준으로 영역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이하 회의) 지난 달 30일 서관 9층 벌랏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배경 및 지역현황과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사업소개 및 추진현황 등이 주제였다.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과 충북소방본부,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2021년 신설) 등의 기관장,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정부지정센터 센터장이 참석하여 충북의 필수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지역 주민의 필수보건의료 보장과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퇴원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을 포함한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충북대학교병원은 장기적 침상안정으로 인해 신체적 기능저하 등이 있는 환자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