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이 배우 변요한을 전속모델로 기용, ‘생활안정솔루션 안정액’의 2022년 신규 광고 ‘생활안정편’을 제작하고 TV와 유튜브, 온라인 등 대규모 온오프라인 공략에 나섰다. 삼진제약은 지난 2020년 안정액 ‘시험불안’ 편 광고캠페인을 런칭하며 약 2년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탁월한 제품력으로 수험생, 취준생 등 핵심 타겟층의 호응을 얻었다. 천왕보심단 일반의약품 중 매출 1위를 달성, 지속 성장하며 항불안 시장에서 안정액이 대표품목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삼진제약은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안정액의 타겟을 생활 속 불안을 느끼고 기억력 회복이 필요한 모든 대상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일상을 흔드는 '불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문제로 규정하고 스토리텔링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천왕보심단 1위 제품으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삼진제약은 변요한을 통해 불안을 다스리고 건망을 해결하는 안정액의 효능을 강조하고 대중에게 브랜드를 확실히 인지시키고자 했다. 전속모델 변요한은 광고를 통해 안정감을 주는 차분한 이미지로 이번 캠페인의 소구점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를 치료했던 인천의료원이 지난달 30일자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지정 해제됐다. 지난 2020년 2월 인천시로부터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약 2년3개월 만이다. 그동안 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음압병동 운영,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파견, 찾아가는 코로나19 이동검진, 자동차 이동형 선발진료소, 재택치료 전담팀 운영 등 인천시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나섰다. 전담병원 지정 해제되기까지 4,749명의 시민이 코로나19로 인천의료원에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26,092명이 선별진료소를 다녀갔다. 또 재택치료환자 의료상담센터를 추가 운영해 17,2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과 환자증상 유무 확인,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체계 안내 등 24시간 시민의 건강을 책임져왔다. 인천의료원은 정부의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운영정상화 재개를 알리며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편의성 증대, 공공의료사업 등 진료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공공병원 본연의 기능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민 여러분의 끝없는 응원과 격려에 다시 한 번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은 지난 3월 스페인 피부과 제약사 Almirall(알미랄)사와 ‘손발톱 무좀 치료제 테르비나핀 네일라카’의 국내 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오롱제약은 Almirall(알미랄)사로부터 완제품을 수입하여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를 하게 되었다. 해당 성분 Terbinafine(테르비나핀)은 손발톱 무좀 경구치료제 중 가장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gold standard(골드 스탠다드)로, 직접 손발톱에 도포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별도의 사포질 없이 용기 뚜껑에 부착된 일체형 브러쉬를 이용하여 편하고 직관적으로 환자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독자적인 노하우를 통해 손발톱 투과율을 높인 동시에 오랫동안 약물이 손톱에 머무르게 하여 첫 한 달 동안 1일 1회 도포한 후에는 1주일에 1번만 도포하여 환자들에게 사용상 편의성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발톱 무좀 치료제 테르비나핀 네일라카’는 현재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총 19개국에서 허가되어 판매되고 있다. 코오롱제약 염승환 개발본부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임상 효과가 우수하고 장기간 안전
바디텍메드가 최근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치료약물농도감시(TDM)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차세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2일 프랑스 진단기기업체 Theradiag社와 치료약물농도감시(Therapeutic drug monitoring, TDM) 제품의 OBL(Own Brand Label)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디텍메드는 인플릭시맙, 항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항아달리무맙 등 자사의 TDM제품을 OBL방식으로 Theradiag社에 공급하고, Theradiag社는 해당 제품을 ‘ez-Track1 and ez-Tracker’ 브랜드로 유럽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Theradiag社는 체외진단기기 제조와 유통 분야에 30년 업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TDM시장을 이끌고 있는 3대 기업 중 하나이다. 현재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10만 유로(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Theradiag社는 바디텍메드의 TDM제품에 대해 검사결과의 빠른 확인과 검사 편의성을 높게 평가했다. 바디텍메드 TDM 제품은
유영제약은 지난달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간 일반인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텀블러 사용하기’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유영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연간 4회의 환경 캠페인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에는 ‘아픈 바다를 구해주세요! 쓰레기 없는 하루’라는 주제로 쓰레기 줍기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환경 캠페인의 주제는 ‘플라스틱 ZERO,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세요.’로, 플라스틱 팬데믹 시대에 맞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용기를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은 카페를 이용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각자의 텀블러에 음료를 받아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며 유영제약과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실천하였다. 일상생활에 밀접한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일반인 모두가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유영제약 사회 공헌 담당자는 “6월부터 시행되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와 함께 일반인과 임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인 ‘텀블러 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배우 조진웅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5월 31일 오후 4시 원내 진리관 4층 제1회의실에서 ‘보라매병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조진웅 씨에게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조진웅 씨는 앞으로 보라매병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병원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권 증진에 기여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30일 퇴행성 뇌질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소장 이호원, 이하 뇌과학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퇴행성 뇌질환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치매ㆍ파킨슨 등의 퇴행성 뇌질환 관련 동물모델 및 인프라를 확보해 뇌과학연구소에서 연구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약효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ㆍ경북권 퇴행성 뇌질환 분야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업무협약을 한 뇌과학연구소는 2005년 설립이래로 대구·경북 뇌과학 합동 세미나와 국제 심포지움 등을 주최해 오고 있으며, 매년 뇌신경 연구를 통한 우수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26일 오전 9시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에서 원내 강사 ‘꿈지기’에 대한 임명식과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제 1기 꿈지기는 공개 접수 및 추천을 받아 총 28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병원트렌드, 직무능력 및 전문성 개발, 커뮤니케이션, 기타 교양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더불어 원내 강사 양성은 고려대의료원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활용하는 동시에 교직원 간 업무 스킬과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원내 강사 임명 및 원내 교육 활성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고려대의료원을 위한 자체 동력을 확보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으로 조직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26일, 의료진 대상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개최하고 폐경 여성 환자에서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는 폐경 여성의 면역력 감소로 인한 감염질환 위험성을 시사하고 특히 폐렴구균 감염 위험성에 따른 예방백신 접종 및 인식 개선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이사라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대한폐경학회에서 발표한 폐경 여성을 위한 예방접종일정표를 바탕으로 국내 폐경 여성 환자에서의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위험과 더불어 폐렴구균 예방백신 접종을 통한 질환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한국 폐경 여성 조사에 따르면, 국내 평균 폐경 연령은 약 50세로 알려져 있다. 폐경 여성은 호르몬 이상 등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와 함께 연령 증가로 인한 당뇨병, 만성 신질환,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동반될 뿐 아니라, 다른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감염질환의 발생위험이 높다.1 때문에 폐경에 접어든 여성 환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감염질환을 인지하고, 백신접종을 챙기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30일 제약전문 교육컨설팅사 지명(대표 권진숙·김진수)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전문교육 운영위탁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늘어나는 교육 수요 및 다양한 교육 과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명은 협회 전문교육 위탁과 교육 과정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제약바이오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지명이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시장 및 제도 변화를 교육에 신속히 반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교육연구센터를 총괄하는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신약과 백신 개발 등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회는 산업계의 혁신성장과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의약품 전주기에 걸친 다양한 직무교육과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다른 어떤 교육기관보다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아주대의료원이 최근 ㈜나노엑스(대표이사 김일웅), ㈜스윙크(대표이사 양희세)와 연이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원과 AI 기반 디지털 의료분야에서 혁신적 의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간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교류, 공동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산학협력 동반 성과 창출 등을 위한 본격적인 협렦에 들어갔다. ㈜나노엑스는 AI 기반 고효율 의료영상기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반도체기반 의료영상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사업에 참여해 의료영상장비에 대한 실증연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의미있는 성과물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스윙크는 노인정신건강 관련 디지털 치료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아주대의료원 홍창형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연구중심병원사업 관련 연구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은 “아주대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글로벌 기업인 ㈜나노엑스 등 첨단·신기술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사업화 활성화를 선도함으로써 첨단의료산업 육성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소화기내과 유준환 교수가 최근 ‘2022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Intestinal Research 저널 최다 피인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ntestinal Research 최다 피인용상’은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지 Intestinal Research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2년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교신저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 논문인 ‘Fibrostenotic strictures in Crohn’s disease(크론병의 장 협착증)’은 크론병의 합병증인 장협착의 메커니즘, 예측,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 것이다. 크론병 환자는 대식세포와 T세포로 인해 분비된 염증 물질로 비정상적인 장섬유아세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세포 외 기질이 과축적 되면 장벽이 두꺼워지고 장이 좁아져 장협착이 일어난다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이 논문은 많은 논문에서 인용되며 염증성 장질환 장섬유화의 새로운 진단 기법 및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크론병은 식도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관 중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 면역 요인, 환경 요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6월 2일부터 5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 ‘2022년 롯데 오픈’을 의료 지원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 김기운 응급의학과 교수 등 5명의 의료진을 대회 현장에 파견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 부상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 코로나19 유증상자 또는 의심 환자 발생 시에도 선별 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이영구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장)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병원이 ‘롯데 오픈’을 의료 지원해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골프대회 현장 관람이 최근 재개됐다. 많은 관중이 모이는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감염과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우리 의료진이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롯데 오픈’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장하나 선수를 비롯해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상금 8억 원과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8일 닥터스피부과 신사점에서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x 대웅제약 Live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피부과 전문의 네트워크 병원에 소속된 여러 지점들과 함께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을 공유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닥터스피부과 지점 중 총 9개 지점에서 19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자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현철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원장은 ‘브이올렛을 사용한 복합시술 노하우’ 세션을 맡아 다양한 복합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브이올렛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서 고범준 공덕점 원장과 함께 ‘브이올렛과 나보타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을 통해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실질적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아시아 최초 미국 FDA 승인을 통해 장기간, 반복 시술에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현재 미용분야 적응증으로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이 있으며 치료분야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눈꺼풀 경련에 대한 치료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
화순전남대병원이 ‘함께하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통해 환자안전 4대 실천을 약속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은 최근(5월 25일)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참여해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자 ‘2022 환자사랑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자에 안전을 더하다’를 주제로 환자안전에 대한 마인드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환자사랑’ 나무에 환자확인 스티커를 붙이는 캠페인을 통해 환자안전을 위한 4가지 약속, 즉 나의 상태 가져오기, 말하기, 질문하기, 확인하기를 강조했다. 또 정승일 의료질관리실장(비뇨의학과 교수)의 ‘환자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퀴즈로 배우는 환자안전’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 문제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환자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우리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는 ‘환자중심’이다. 이는 곧 환자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라며 “환자안전을 병원문화로 꽃 피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