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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3주기 인증추진기획단 발대식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지난 17일 오후 5시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추진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증추진계획 발표 ▲선서식 ▲추진기획단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내년 1월경 예정된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획득하기 위하여 전 교직원들의 단합과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결의를 다졌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병원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한 한 마음으로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국제 수준의 인증기준에 따른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환자안전 관리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인정하는 제도로 4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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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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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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