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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고객감동 병원 만든다

원내 CS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원내 고객만족 리더(이하 CS리더)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6월부터 의료적 친절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CS팀에서 주관한 ‘제1기 고객만족 리더스(CS Leaders) 프로그램’은 병원 내 직원들을 직접 CS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다양한 직군의 직원을 CS리더로 양성해 병원 내 모든 부서에 맞는 ‘다각적인 의료적 친절 실천’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다.


이를 위해 CS팀은 부서 별로 지원을 받아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16시간의 전문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국제성모병원 CS팀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CS리더들은 앞으로 환자와 병원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주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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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팀,CDI 전파 차단에 ‘증상 위주 격리’ 권고 비효과성 확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김민형 교수 연구팀이 연구를 통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의 ‘증상 위주 격리’ 권고 기준의 비효과성을 밝히고 대안을 제시했다.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lostridioides difficile Infection, 이하 CDI)은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 장내 미생물 균형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발생하는 병이다. 장내 유익균이 죽고 나쁜 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디피실)이 증식하면 극심한 설사와 장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항생제 내성과 관련해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는 균종 중 하나로 C.디피실을 꼽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COVID-19) 유행, CRE 등 격리가 필요한 질환의 증가에 따라 많은 의료기관에서 격리실의 부족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현재 CDI 관리 기준에 따른 유증상 환자의 격리가 감염 전파 차단에 실제로 효과적인지 살피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구축된 실시간 위치 추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