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최근 대전광역시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고글전용 렌즈의 강도 테스트 시연과 9월 하순에 출시 예정인 운전자용 드라이빙 전용 렌즈를 설명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24일 대전 유성호텔 세미나에 참석한 100여명의 대전시 소재 안경사들은 케미렌즈가 마련한 케미스포츠 고글렌즈 `프로세이버’, `엑스페디션’의 강도 테스트 시연 행사를 직접 체험했다.
케미렌즈는 이날 안경사들에게 5월에 출시된 `프로세이버’, `엑스페디션’ 고글렌즈와 일반 선글라스 렌즈의 강도를 비교 실험하는 '드랍볼 테스트'(Drop Ball Test) 장비를 무대에서 시연했다. 안경사들에게도 무대에 올라가 강도 테스트를 직접 시연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고글 전용렌즈의 강도가 선글라스 렌즈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케미렌즈는 이어 다음달 출시를 앞둔 드라이빙 전용 렌즈의 신제품의 기능과 성능, 특장점 등을 안경사들에게 설명했다. `케미 드라이빙 안경렌즈’는 주간 및 야간 운전시 모두 적합하면서도 자외선과 청색광 차단 기능도 겸비해 착용 운전자의 눈 건강까지도 고려한 안경렌즈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안경사 대상 렌즈 교육세미나를 통해 안경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보다 적합한 안경렌즈를 처방받아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