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 증가세도 연일 지속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현재 당면한 우리나라의 감염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연말연시 시점에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단계적 생활방역 지침을 강화해야 한다" 는 등의 세가지를 권고를 했다.
-정부는 단계적 생활방역 지침을 강화해야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증가는 위중증환자의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줄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또 방역기준 마련에 있어, 백신접종확인과 PCR검사 결과확인 도입과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므로 주기적 환기와 철저한 소독 등의 실내 방역지침 안내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
- 개인방역지침의 준수가 필요
-연말연시 불필요한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는 백신접종과 더불어 우리가 지켜야 하는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므로, 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의 중증도를 감소시킵니다. 부스터샷 접종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해 일반 진료환자의 진료가 늦어질 수 있어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하여, 코로나19 이외 일반 진료환자의 진료 대응이 지연될 수 있다.때문에 고위험군이 집중되어 있는 의료기관 이용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정부는 국내 코로나19에 대한 최악의 상황을 미리 가정하고, 중증환자의 우선순위 마련 등 추가적인 방역대응을 위한 준비를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