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반대를 위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릴레이 시위가 연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이 국회 앞 1인 시위에 참여했다.
곽 회장은 “지역사회 관련 내용이 존재하는 간호법은 지역사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생존권을 위협하고 일자리를 빼앗는 악법”이라며, “간호법은 간호사를 제외한 다른 보건의료 직역의 권리를 침해하므로 결코 제정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간호법 폐기를 촉구했다.
현재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보건복지의료연대 활동과 별도로 매일 아침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