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 편집위원장 울산의대 김종성)가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과총) 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3년부터 영문 학술지 Journal of Stroke (이하 JoS)를 발간하고 있으며 JOS에는 매년 50여편의 논문이 게재되고 있다. 현재 국내외 뇌졸중 주요 전문가들이 종설 및 원저를 투고하고 있고, 올해 발표된 2021년 영향력지수(IF, Impact Factor)는 8.632의 높은 수준으로 JOS가 기록한 지수 중 역대 최고 지수를 경신하였다. 이 지수는 세계 뇌졸중 관련 학술지 중 3번째 높은 영향력 지수이다.
또한 대한뇌졸중학회는 2012년부터 2년마다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자 500명 이상이 국제 학회에 참여하여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세계의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2022년에는 10월에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2022 & 2nd Australian-Korean Joint Stroke Congress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