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14.5℃
  • 구름많음강릉 21.2℃
  • 흐림서울 17.6℃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4.2℃
  • 맑음울산 24.6℃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20.1℃
  • 맑음제주 23.3℃
  • 흐림강화 14.3℃
  • 맑음보은 20.7℃
  • 맑음금산 20.5℃
  • 맑음강진군 22.2℃
  • 맑음경주시 25.4℃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기타

코로나19 팬데믹이 남긴 것은?..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에서 공개

미래 보건위기 대비/대응을 위한 국내 보건의료체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 발표

‘코로나 그 후,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Sustainability and Resilience)’에 대한 연구 결과가 지난  11월 21일(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orld Health City Forum)’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이화여대 행정학과 강민아 교수 연구팀이 학계, 비정부 기구, 생명과학, 보건의료 및 비즈니스 조직 간의 비영리 글로벌 협력체인 ‘지속가능한 글로벌 보건의료시스템을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Global Health System Sustainability and Resilience, 이하 PHSSR)’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회복탄력성 및 혁신 센터(Center for Asia-Pacific Resilience and Innovation, 이하 CAPRI)와 협력해 수행했다.

지속가능한 글로벌 보건의료시스템을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Global Health System Sustainability and Resilience)인 PHSSR에서 아시아 태평양 회복탄력성 및 혁신 센터(Center for Asia-Pacific Resilience and Innovation, 이하 CAPRI) 및 이화여대 행정학과 강민아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동현 R&D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런던정치경제대학교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정책학부 담당 댄 고크(Dan Gocke)와 CAPRI의 연구총괄인 캐롤라인 프레이드(Caroline Fried)가 각각 PHSSR의 글로벌 연구 결과와 아시아지역에서의 주요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학회(IDHS) 김연수 선임연구원과 질병관리청 이지원 희귀질환관리과 과장이 각각 한국에서의 주요 연구결과와 국가 희귀질환 관리 정책 및 향후 과제에 대해서 발제를 진행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 박차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임성희)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간병 지원 1단계 시범사업(간병비 급여화)’공모를 통해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등 전국 10개 지역 20곳 요양병원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참여 희망자를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접수를 완료했다. 추후 대상자가 발표되는 대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14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에 따르면 공모 선정 이후 정부와 건보공단 지침에 맞춰 입원환자(올해 3월 31일 이전 입원) 중 의료필요도·요양필요도가 모두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다. 2차례에 걸친 모집 결과 총 33명 모집됐고, 병원은 건보공단에 심사를 접수했다. 건보공단은 이달 말 통합판정 심사를 통해 참여 희망자 중 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환자 본인부담률은 간병인 인건비의 40~50%다. 환자 1인당 월평균 59만4천원~76만6천원 수준을 아낄 수 있다. 간병비 지원 기한은 의료필요도에 따라 의료고도 환자는 180일, 의료최고도 환자는 300일이다. 의료최고도 환자의 경우 기본 180일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