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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IR 데모데이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사업단장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성과를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개방형 실험실 지원기업과 데일리파트너스, CKD창업투자,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의 벤처 캐피털(VC)들이 참석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개방형실험실 지원기업인 미라벨소프트, 헬스클라우드, 메디아이오티, 델토이드, SYM헬스케어, 보이노시스, 블루비커 총 7개의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자사의 혁신기술을 발표 했으며 발표 후에는 참여 투자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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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