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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한국고혈압관리협회,대국민고혈압 예방사업 강화

2025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1억2천여만원 예산안 의결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2025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고혈압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2월 27일 목요일 18:30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협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고혈압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등 2025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25년도 예산으로 1억 2천 3백여 만원의 새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총회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병원 환경속에서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협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윤호중 사무총장은 2024년도 회무보고를 진행하고 박창규 재무이사가 24년도 결산보고를 진행해 대의원들의 승인을 받았으며 김주한  감사의 감사보고도 이의 없이 받아들였다.

또한 2025년도 사업계획심의에서는 0.고혈압 예방사업 온라인 홍보강화 0.혈압꽈 건강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발행 0.대국민 고혈압 관련 홍보사업 지속적 실시 0.국제류사업활성화 0.일반회원 및 법인회원 가입 배가운동 0.기부금 및 후원금 모금 활성화 0.전국보건소 노인복지관 고혈압 건강강좌 추진 0.유튜브 방송을 통한 고혈압 예방사업 추진 0.고혈압 극복할수 있다 소책자 개정판 발간 추진등의 사업계획을 추진하기로 의결하는 한편 25년도 예산안으로는 전년보다 1천여만원 줄어든 123.600.000원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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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세쌍둥이 35주 자연분만 성공 분당서울대병원은 세쌍둥이(삼태아) 임신을 35주 3일까지 유지한 뒤 자연분만으로 삼형제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분만은 대량수혈이나 자궁동맥색전술 등 조치없이 안전하게 이뤄졌으며, 세 아기 모두 2kg 이상의 건강한 상태로 태어나 출산 3일 만인 31일 산모와 함께 건강하게 퇴원했다. 삼태아 임신은 임신 주차가 지날수록 자궁이 빠르게 한계치에 도달하며 조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이다. 조기진통이나 자간전증(임신중독증)과 같은 심각한 임신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산 시기가 빨라 미숙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산모 역시 출산 시 대량출혈·양수과다·자궁무력증 등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어 매우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러한 삼태아 임신은 출산 시기가 너무 이르면 폐 기능, 체온 조절 능력 등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 아기가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아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대로 지나치게 늦으면 자궁 과팽창과 태반 기능 저하 등으로 산모와 태아가 모두 위험해진다. 따라서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출산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삼태아 분만의 핵심이다. 산모 하나정 씨(33세)가 분당서울대병원 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