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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임직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450만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7일, 보건복지부 임직원들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4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 본부 및 소속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사진 좌)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공공부문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체에 울림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기부”라며 “대한적십자사는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긴급구호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급식지원, 회복지원 심리상담 등 다양한 인도적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이러한 활동에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내외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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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수공통감염병 확대?... 가금류, 야생조류 이어 포유류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확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6월 4일(수)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지영미 청장·김정희 본부장)는 2004년부터 질병관리청과 검역본부가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사람과 동물 간 인수공통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범부처 협력체계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가금류와 야생조류뿐 아니라 포유류(야생 삵)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되고, 해외에서는 인체 감염 사례까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주요 의제로 선정하고 집중 논의 하였다. 국내 ’24년~’25년 겨울철 야생조류 43건, 가금류 가축농장 47건 발생(’25.5.19.기준)(국외) ’24.3.25. 젖소농장에서 최초 발생 이후 지속 발생(‘25.5.19.기준 17개주 1,065개 농장), ’25년 3월 영국 요크셔 지역 양에서 감염, 4월 멕시코 3세 여아(女兒) 인체감염 후 사망. 특히, 사람과 접촉이 많은 반려동물을 중심으로 한 인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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