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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 일본 산업의과대와 임상실습 협력 강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및 의과대학에서는 최근 일본 산업의과 대학생들이 교환의학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주에 걸쳐 실습을 하는 등 임상 실습을 통한 해외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일본 산업의과 대학은 1978년에 설립된 후쿠오카 기타 규수에 위치한 일본 최초의 국립 산업 의대로서 의과대학과 보건 대학이 있으며,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간호학과, 환경관리과, 의공환경테크노과 등을 갖춰 환경과 산업에 관련된 의학 발전에서 일본 선두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인솔 교수와 학생들이 원광대 의과대학 및 원광대학교병원을 다녀갔으며, 2025년에는 타키히로 신카이(정신건강의학과) 지도교수와 본과 4학년 학생 5명(산부인과(1명), 순환기내과(1명), 안과(1명), 영상의학과(1명), 응급의학과(1명)이 지난 6월 15일부터 2주일간 임상 실습에 참여한다고 한다. 

의과대학장 김민선 교수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해외 의료 시스템과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폭넓은 시야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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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북한 출생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은 9월 12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5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 1년치 장학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등 유한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은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일한 박사께서 9살 때 미국에 건너가 낯선 땅에서 일하며 공부해 혼자 힘으로 기업을 설립했듯이, 학생 여러분들도 각자의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나감으로써 목표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이 유일한 정신을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가고, 훗날 북한에 사는 동년배들에게도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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