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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한국 남자배구팀, 2025 라인루트 유니버시아드서 선전 뒤에 '이것' 도움

독일 라인-루르 지역에서 열린 2025년 제32회 라인루트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백석균 아르테힐링센터 원장의 K-REPOS 교정기법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 한국 남자배구팀을 총괄 지휘한 명지대학교 유중탁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백석균 원장님의 K-REPOS 교정기법을 통해 선수들을 관리했는데, 선수들의 몸 상태와 심리적 자신감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라며, "특히 점프력과 순간 반응속도가 개선되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는 현재 프로팀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K-REPOS 교정기법의 효과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은 "평소 프로 경기에서 느꼈던 몸의 무거움과 피로감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라며, "특히 배구에서 중요한 점프 착지 시 안정감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윤경 선수는 "K-REPOS 교정기법을 받은 후 발목과 무릎의 부담이 줄어들고, 스파이크를 할 때 더 높이 뛸 수 있게 됐다"라며 "경기 중 집중력도 향상되어 실수가 줄었다"라고 체험담을 전했다.

K-REPOS 교정기법은 발 신경 자극을 통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과 비활성화된 신경을 활성화시켜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백석균 원장 창안의 혁신적 교정기법이다. 중국 연변대학교 의학원을 졸업한 중의사 출신인 백석균 원장은 동서양 의학을 접목한 통합의학 전문가로, 신경세포 보호 및 치매 예방 관련 특허까지 보유한 스포츠 의학 분야의 권위자다.

최근 중부대 배구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K-REPOS 교정기법 적용 후 선수들의 신체 가벼움 인식이 29.4%에서 41.2%로 증가하고, 경기력 자신감이 5.9%에서 23.5%로 4배 향상되는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효과를 보여주었다. 부위별 분석에서도 다리 전체 상태 인식이 통계적 유의 수준에 근접했으며, 무릎, 고관절, 목, 허리 등 모든 부위에서 중간에서 큰 수준의 효과 크기가 확인됐다.

K-REPOS 교정기법의 효과는 이미 해외에서도 검증된 바 있다. 지난해 일본 도쿄대학교 라크로스팀이 이 기법을 도입한 후 한중일 친선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사례가 대표적이다. 특히 한국 대학연합팀과의 경기에서는 15-0이라는 경이적인 점수차로 승리하며 K-REPOS 기법의 효과를 극명하게 입증했다.

명지대학교 유중탁 감독은 "이번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K-REPOS 교정기법이 국제 무대에서도 충분히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 이런 과학적 접근법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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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한국제약바이오협회,AI 기반 신약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나선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캠퍼스 102관 University Club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상규 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윤유식 교수 등 중앙대 관계자들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이재국 부회장, 홍정기 상무이사, 김명중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간 산학 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 원활한 정보 교류 등 포괄적 제휴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체결됐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사업 참여 ▲인력 양성 및 인재 활용을 위한 교류 ▲새로운 지식·기술 창출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양 기관은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제약기업 AI 기술 도입 및 AI 신약 개발, 중앙대 창업기업·벤처기업의 기술 및 의약후보물질 실용화 등 구체적인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연홍 회장은 “AI 융복합은 K-파마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협회는 AI신약융합연구원을 설립해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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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면 안되는 두통 있다"...그렇다고 진통제 습관 복용하면 "약물 과용성 두통"위험 여름철 냉방병 증상의 하나로 빈번히 나타나는 두통, 단순한 불편함으로 넘기기 쉽지만, 반복되거나 진통제에 의존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뇌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잠깐 참으면 괜찮아진다?” 참으면 안 되는 두통도 있다두통은 인구의 70~8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개인마다 통증 정도와 원인이 다르지만, 대부분 일상적인 불편으로 여겨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그냥 참고 넘기기 쉽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박중현 교수는 “흔히 나타나는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은 특별한 기저질환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인 경우가 많은 반면, 이차성 두통은 뇌막염, 뇌종양, 뇌출혈 등 심각한 뇌 질환의 경고 신호일 수 있다”며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통증의 빈도, 양상, 동반 증상, 가족력 등을 면밀히 살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뇌 질환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두통의 특징으로는 ▲갑작스럽게 시작된 두통 ▲감각 이상이나 마비 증상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극심한 통증 ▲발열, 구역, 구토가 동반된 두통 등이 있다. 박중현 교수는 “이차성 두통은 언어장애, 운동장애, 복시(복시: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