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제약㈜(대표이사 지용훈)은 필로카르핀염산염(Pilocarpine HCI) 1% 성분의 녹내장 치료제인 ‘필로스타점안액 1%’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필로카르핀염산염은 부교감신경 작용제로 홍채괄약근을 수축시켜 동공을 축소시키는 성분이다. 이 과정에서 핀홀(Pinhole) 효과가 나타나며, 전통적으로 안과에서 축동제로 사용되어 왔다.
또한 섬유주의 방수 유출을 촉진함으로써 안압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는 성분이기도 하다. 필로스타점안액 1%는 임상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오랫동안 입증된 필로카르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안과 전문 치료제이며,
녹내장 진단 또는 치료 목적의 축동을 효능·효과로 가진 전문의약품이다.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필로카르핀염산염 1% 일회용 점안제로, 기존 2% 대비 동일한 용법·용량으로 효능을 확보하면서, 환자의 점안 시 불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일회용 제형이기에 오염 위험이 낮고 보다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