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 (화)

  • 맑음동두천 25.3℃
  • 맑음강릉 25.5℃
  • 맑음서울 26.2℃
  • 맑음대전 26.5℃
  • 맑음대구 28.3℃
  • 맑음울산 24.2℃
  • 맑음광주 28.7℃
  • 구름많음부산 27.1℃
  • 맑음고창 25.3℃
  • 맑음제주 26.3℃
  • 맑음강화 24.0℃
  • 맑음보은 25.6℃
  • 맑음금산 26.7℃
  • 맑음강진군 28.2℃
  • 맑음경주시 25.8℃
  • 맑음거제 26.4℃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명지병원, ‘신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은 지난 12일 오후 동물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용부터 치료까지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2025 신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환자 격리·입원을 전담하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E5)과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인병 병원장을 비롯해 조윤형 진료부원장, 이기덕 감염관리실장, 조해원 감염관리부실장, 임장선 응급의학과장, 강유민 감염내과 교수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동남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40대 남성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여 수용·격리·검사·치료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정했다. 지역 보건소가 해당 환자를 동물인플루엔자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경기도청이 명지병원으로 가상의 이송을 요청하면서 훈련이 시작됐다.

 

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음압 구역으로 이송돼 문진을 받은 뒤, 다른 환자와의 접촉 없이 E5병동으로 옮겨져 격리됐다. 이어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활력징후 확인 및 검체 채취, 흉부 방사선 촬영으로 폐렴 여부를 확인한 후 이에 맞는 처치를 진행했다.

 

환자 이송 뒤에는 소독팀이 환자 동선과 사용 장비를 즉시 소독하고, 의료진은 탈의 지침을 준수해 보호구를 폐기하는 것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이후 의료진으로 구성된 내부 평가위원들이 대응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정부·지자체 노인정책, 시행 전 영향 따진다…연내 평가제 도입 고령화로 국가와 지방정부의 노인 관련 정책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앞으로 정부와 지방정부가 노인 관련 정책을 새로 만들거나 기존 정책을 변경할 때 노인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인정책영향평가 제도’를 연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노인정책영향평가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한다. 이번 제도는 정책을 시행한 뒤 성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변경 단계에서부터 노인의 삶과 복지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인복지법 제5조의2와 같은 법 시행령 제3조 개정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정부가 노인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할 때 노인정책영향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이번 고시에서는 평가 대상과 방법, 절차 등을 구체화했다. 평가 대상은 주요 정책 대상자가 노인이면서 노인복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이다. 구체적인 평가 대상은 노인정책영향평가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정부는 노인 관련 정책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신동국 회장, 전직 한미약품 임원 고발에 정면 반박…“횡령·배임 사실무근” 한미약품그룹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전직 한미약품 임원들로부터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신동국 회장 측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회사와 신 회장 간 금전 대여와 2020년 중간배당, 에이치앤디(H&D)를 통한 계열사 철판 구매 등 고발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사안에 대해 모두 정상적인 거래였다고 주장했다. 신 회장 측은 우선 한양정밀과 신 회장 사이의 금전 대여에 대해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원금과 법에서 정한 이자를 약정에 따라 변제해 온 정상적인 거래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거래가 회계감사와 세무조사에서도 문제없는 거래로 인정됐다는 것이 신 회장 측 설명이다. 신 회장 측은 원금과 이자를 한 차례도 연체하지 않고 약정에 따라 변제·정리했다고 강조했다. 2020년 실시된 한양정밀의 중간배당에 대해서도 위법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신 회장 측은 한양정밀이 창사 이후 배당하지 않고 이익을 지속적으로 재투자해 왔으며, 2020년 중간배당은 오랜 기간 누적된 배당가능이익을 토대로 대주주들이 상법과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받은 첫 배당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배당금에 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치매 치료 달라졌다…이제 ‘조기 발견’ 더욱 중요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최근에는 치매의 대표 원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에 새로운 치료제가 도입되면서 치료 환경에 큰 변화가 생겼다.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해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치료 대상이 경도인지장애나 경증 치매 등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로 제한되는 만큼 조기 진단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이학영 교수와 함께 치매의 초기 신호부터 진단 그리고 달라진 치료법까지 알아보고자 한다. 깜빡깜빡 건망증과 초기 치매, 어떻게 다를까?나이가 들면서 깜빡하는 일이 잦아지게 되면 단순 건망증인지 치매 초기 증상인지 걱정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단순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잊었던 내용을 떠올릴 수 있지만, 초기 치매에서는 기억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 힌트를 줘도 생각해내지 못하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병적인 인지장애의 경우 이러한 기억력 문제뿐만 아니라 날짜나 요일을 자주 헷갈리기도 하고 익숙한 길을 잘 찾아가지 못하거나 평소 사용하던 기기 사용법을 잊는 등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