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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3분기 소비자 관심도 1위...2위는?

종근당이 올 3분기 국내 주요 제약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과 일동제약이 뒤를 이었다.

28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주요 10개 제약사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한미약품 △일동제약 △동국제약 △동아제약 △GC녹십자 △광동제약 △JW중외제약 △제일약품 △하나제약 등이다.

분석 결과, 종근당이 올해 3분기 3만 8827건의 포스팅 수로 제약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종근당의 벨더웰 아이벨타민에 대해 “종근당은 이미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 국내 1등 제약사라 더욱 신뢰하고 섭취 가능하다”며, “편식하는 아이에게 영양을 전하기 위해 맛있게 먹여줄 수 있는 영양제”라고 강조했다.

같은 달 인스타그램 한 유저는 종근당의 우리아이 데일리 성장 부스터에 대해 “탱글하고 냉장고에 넣고 주면 아이들이 더 맛있다고 잘 먹는다”며, “아이들이 2포씩 꼬박꼬박 냉장고 열어서 알아서 챙겨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인스타그램 한 유저는 종근당의 아미코어 프로틴샷에 대해 “분해가 필요없는 아미노산 타입이라 흡수도 빠르다”며, “운동 후 흡수빠른 아미코어 프로틴샷을 매일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2만 7311건으로 정보량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한미의 텐텐 츄정에 대해 “약보다는 간식처럼 느껴져서 아이들이 복용을 거부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같은 달 네이버의 다른 블로거는 한미 목앤 스프레이에 대해 “염증 완화에 도움 주는 성분과 항균 작용을 통해 구강 내 세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염증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이 2만 5176건으로 3위에 자리매김했다.

지난 9월 네이버 한 블로거는 일동제약의 후디스 비오타민에 대해 “수많은 사용자들이 이 제품의 효과를 인정하고 추천한다”며, “장 트러블이 사라지거나 소화가 바로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국제약(1만 9221건), 동아제약(1만 8759건), GC녹십자(1만 3116건), 광동제약(1만 1130건), JW중외제약(7171건), 제일약품(3388건), 하나제약(787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7~9월 조사대상 전체 제약사의 포스팅 수는 총 16만 4886건으로 전년 대비 2만 99건, 10.87%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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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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