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저용량(1/3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의 임상적 이점이 국제 학술대회에서 이목을 모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6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 연례학술대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 2026, 이하 ESH 2026)에서 ‘아모프렐’의 개발 근거가 된 APOLLO 2상 및 3상 임상시험이 포함된 메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회 포스터 세션에서는 APOLLO 임상시험 책임연구자인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이무용 교수가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는 HM-APOLLO-201, 301, 302(이하 APOLLO 연구) 3건의 임상연구 결과를 포함해 총 7편의 논문에서 보고된 8개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총 1,972명)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위약과 비교했을 때 초저용량 3제 복합제는 수축기 혈압을 평균 13.76 mmHg(95% 신뢰구간: -19.28 ~ -8.23), 이완기 혈압을 7.45 mmHg(95% 신뢰구간: -10.85 ~ -4.04) 감소시키며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였다. 또한 혈압 조절률은 2배 이상 개선(위험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욱세)가 환경 보호와 미래세대 지원, 취약계층 돌봄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의약품 공급을 넘어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나무 심기와 해양 생태계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기업의 환경적 책임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을 비롯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보호시설 아동들과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정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8일 경북 상주 낙서초등학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 집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그룹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이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겠다는 사회적 책임 의지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동아ST, 동아제약, 비티젠,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아오츠카 등 신입사원 70여명이 참가했다. 신입사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낙서초등학교의 복도와 계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밝고 따뜻한 동심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낙서초등학교 아이들도 고사리손으로 벽화 그리기에 동참해, 신입사원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봉사의 가치를 한층 더 빛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신입사원의 교육 과정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포함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검초등학교를 방문해 복도와 급식소 등 노후된 벽면에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조성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헬스케어 및 사회혁신 분야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유일한아카데미 2026' 개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개강식은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한 ‘윌로우하우스’에서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36명과 함께 개최되었다. ‘유일한 아카데미’는 작년 처음 시작해 올해 2회를 맞으며, 제약·바이오 등 헬스케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보건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참신한 솔루션을 설계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N-PBL, New Ilhan's spirit-promoting Project-Based Learning)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7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문제 정의, 현장 인터뷰, 프로토타입 제작,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정교화 등 단계별 워크숍을 통해 사회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오늘 개강식에서는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의 ‘유일한 박사의 삶과 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종근당(대표 김영주)는 지난 8일 용인시 동백지구 효종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전문회사 ‘뉴라테온(NURATEON)’을 자회사로 신설하고 창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를 비롯해 뉴라테온 원동한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라테온은 종근당 효종연구소가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제형, 개량신약, 제네릭, OTC 개발은 물론 분석연구, 제제연구, DDS(Drug Delivery System) 연구 등 연구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신제품 개발과 기술이전, 고객 맞춤형 연구개발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기술 중심의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명 뉴라테온은 새로운 시대를 의미하는 ‘New Era’와 기술혁신을 의미하는 Technology Innovation의 일부인 ‘Teon’을 결합해 기술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뉴라테온은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Enavogliflozin)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간 지방증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 ‘당뇨,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DOM)’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동반되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에 엔블로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최근 2형당뇨병 환자의 대사이상지방간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혈당 조절뿐 아니라 간 대사 개선까지 고려한 치료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대사이상지방간질환은 대사 기능에 문제가 생겨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질환이다. 2형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동반되고, 방치하면 간 질환과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져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과 동화약품 노동조합(위원장 이동인)은 노사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노사화합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신뢰와 배려,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과 화합을 실천하는 한편, 변화와 혁신을 함께 이끌어가는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는 상호 존중과 열린 소통을 핵심 원칙으로 삼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조합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회사의 성장에 적극 동참하고 노동자와 회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상생 중심의 노사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영진 역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함께 만들어낸 성과와 결실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동화약품 노사는 지난해 1987년 창업터에 신사옥을 건립하며 '제3의 창업'을 선포한 것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계기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한국파비스(대표 최서희)의 콜라겐 의료기기 브랜드 '레티젠(LAETIGEN)'이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도 수출 물량을 선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수출은 레티젠이 태국에서 최고 등급인 Class 4 의료기기 수입허가를 획득한 이후 이뤄지는 첫 해외 공급 사례로,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적된 제품은 현지 파트너사인 Five Aesthetic Co., Ltd.를 통해 태국 내 주요 의료기관과 유통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파비스는 태국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 초기부터 현지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까다로운 허가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안정적인 현지 유통 기반도 확보했다. 태국 시장에 공급되는 레티젠은 고순도 Type I 아텔로콜라겐(Type I Atelocollagen)을 기반으로 한 콜라겐 조직보충재다. 국내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다양한 임상 경험과 학술 데이터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파비스는 단순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특성과 시술 적용법, 임상 및 학술 자료를 공유하는 교육·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