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5 (일)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5.1℃
  • 연무서울 9.6℃
  • 박무대전 7.5℃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5.9℃
  • 연무광주 12.0℃
  • 맑음부산 17.0℃
  • 흐림고창 6.2℃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8.4℃
  • 흐림보은 7.7℃
  • 흐림금산 10.4℃
  • 맑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휴엠앤씨, 2025년 매출 523억원·영업이익 25억원 기록

휴온스그룹 휴엠앤씨는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23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1%, -50%, -58% 증감했다고 13일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523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 49% 줄었다.

4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30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46%, -72% 증감했다.

휴엠앤씨는 지난해 자본금 및 자본준비금 감소를 마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초로 결산 배당을 실시한다. 결산배당으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금총액은 약 20억원으로 자기주식 1,081주를 제외한 99.9%의 주주에게 지급되며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을 재원으로 해 전액 비과세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은 5.19%에 해당한다.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오는 4월 3일이다. 회사는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휴엠앤씨 베트남 법인 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 실적이 반영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영업이익 감소는 베트남 법인의 생산 안정화 과정과 현지 운영체계 구축 과정에서 일시적인 원가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글라스 사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3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겨울철 주사제 수요 확대에 힘입어 앰플과 바이알 판매가 늘었고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에 따른 건기식 용기 상품 매출 확대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코스메틱 사업 부문은 매출액 1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 신제품인 모발 도포 제품 용기를 포함한 헤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023년 화장품 부자재 사업 양수를 계기로 확장된 사업 영역이 자리잡으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휴엠앤씨 이충모 대표는 “지난해 베트남 생산기지의 본격 가동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며 “생산 안정화에 돌입했고 이를 통해 새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 ‘투명행정’으로 답한 식약처...신뢰를 더하다 독일산 압타밀 분유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품이 아닌 해외직접구매(직구)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동시에 “소비자 안심이 최우선”이라며 독일산 직구 제품까지 추가 확보해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의 경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범위를 넓히겠다는 선택이었다. 사실 식약처는 이미 국내에 정식 수입·유통 중인 분유 113개 전 품목을 수거해 세레울라이드 등 식중독 유발 물질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쳤고, 모두 ‘불검출’이라는 결과를 공개했다. 검사 과정은 말 그대로 ‘총력전’이었다고 한다. 직원들은 주말 동안 전국 각지로 직접 달려가 제품을 수거했고, 실험실에서는 분석기기 앞에서 밤을 지새우며 속도를 높였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고, SNS를 통해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정은 원칙을 지키는 일과 신뢰를 지키는 일이 동시에 요구된다. 직구 제품은 제도상 정기 수거·검사 대상이 아니었다는 설명은 틀리지 않다. 그러나 국민의 눈높이는 다르다. ‘같은 브랜드 제품인데 왜 빠졌느냐’는 물음에는 법 조항만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설 연휴, 부모님 건강은 괜찮을까”…무릎 관절염·심장질환 주의보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마주 앉아 정을 나누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부모님의 걸음걸이나 표정에서 예전과 다른 불편함이 느껴질 때 자녀들의 마음은 무거워진다.부천세종병원 정형외과·심장내과 전문의들과 함께 명절 기간 특히 주의해야 할 무릎 관절염과 심장질환에 대해 짚어봤다. ■ “걷는 속도 느려졌다면 의심”…무릎 통증과 퇴행성 관절염고령의 부모님에게 가장 흔한 불편 증상은 무릎 통증이다. 70세를 넘기면 무릎이 전혀 불편하지 않은 경우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명절을 맞아 장을 보고 손님을 맞이하느라 평소보다 무릎 사용이 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문제는 통증의 원인이 단순 근육통인지, 연골 손상이나 퇴행성 관절염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양쪽 무릎을 비교했을 때 아픈 쪽이 눈에 띄게 붓는다면 연골 손상이나 관절 내 염증을 의심해야 한다. 반면 활동 후 통증이 있다가 쉬면 호전되는 경우는 일시적 통증일 가능성이 크다.주의해야 할 것은 퇴행성 관절염이다. 흔히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하는 상태로, 관절액이 증가해 무릎 주변 압박감이 생기고 오금 저림이나 종아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