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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치매 위험군 어르신 위한 예방 교구 5000개 보급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칠교놀이 교구로 구성된「기적키트」5000개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기적키트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적십자 인도주의와 봉사원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대표적인 후원조직이다. 이번 후원으로 완성된 키트는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를 통해 전국의 독거노인 세대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칠교놀이는 여러 가지 형태의 블록을 조합해 정해진 도형을 완성하는 인지훈련 교구다. 손과 눈을 함께 사용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공간 인지력과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반복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지 자극이 이뤄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교구 보급과 함께 지역별 봉사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놀이 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봉사원들은 어르신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놀이 방법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정서적 교류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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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