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1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회장 김성보)가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671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동두천시지회 경로당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했으며,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4월 30일까지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18일(금) 의료용 포터블엑스레이 전문기업 ㈜레메디와 첨단 영상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연구 인력 및 현장실습 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산업 기반 확충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의 교두보 역할을, ㈜레메디는 현장 중심의 기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17일(목) 첨단 정밀의료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개발의 중심이 될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의 환영사로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축사와 경과보고, 비전 선포식,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 정순기 경북대학교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동의 준공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미래동 건립은 총사업비 178.8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2023년 11월 케이메디허브 부지 내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5년 3월에 완공됐다. 미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64m2)로 지상 1층에는 첨단 수술실, 최신 영상장비 등 심뇌혈관 의료기기 평가에 특화된 시설이, 지상 2층에는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시설 등 미래지향적 의료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간이 구축되어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강천)가 18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법무사협회 이강천 협회장, 류선재 서울중앙회장, 강채원 서울서부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법무사협회 서울중앙회를 포함한 전국 11개 지방회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의 주거·생계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봄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것으로 캠핑, 등산, 농업, 임업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4월부터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에 물릴 경우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대표적인 진드기매개 감염병 종류 · SFTS(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이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이다. 잠복기는 1~3주로 감염 시 고열, 오한,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 수치 감소, 패혈증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쯔쯔가무시증쯔쯔가무시증이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이다. 진드기에 물리고 나서 보통 4~5주 가량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 구토, 설사 등 감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어드밴택(대표 정준교)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강서구 어드밴텍 한국법인에서 지난 15일(화) 진행된 전달식에서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가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에게 구호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성금 집행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재민과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백혈병환우회(공동대표: 안기종, 이은영)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백혈병·혈액암 환자와 가족이 주체가 되어 삶의 희망과 감사를 나누는 환자 응원 캠페인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를 오는 4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힘든 투병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환자의 삶(Live)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백혈병·혈액암 환자와 가족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 확산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된 환자 응원 캠페인이다. 아울러 환자와 가족이 겪어온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함께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희망과 감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나에게 희망은 ○○이다”,“투병 생활 속, 나에게 힘이 된 순간”,“투병 생활 속, 감사의 순간”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 △글 △기타(작품·소품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 분야는 일상 속에서 촬영한 이미지도 제출 가능하며, 글 분야는 공모 주제에 맞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헌혈자나 조혈모세포기증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 받은 수혜자로서의 감사와 감동을 담은 메시지도 응모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14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과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 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 보호 운동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의 일환으로 ‘블루 아카이브’ 이용자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캐릭터들과 연계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캠페인은 4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5,000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