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쓰는 부위 중 한 곳으로 각종 어깨관절 질환에 노출돼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레저문화의 발달과 반복적으로 팔을 움직이는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어깨 질환 환자 수가 늘고 있으며 원인도 다양해졌다.
웰튼병원(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은 어깨관절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 및 재활을 돕기 위해 어깨관절센터를 개소하고, 어깨관절 정형외과 전문의 서희수소장이 선임됐다.
서희수 소장은 “웰튼병원의 발전에 힘을 보태어 어깨관절질환 치료의 전문성은 물론, 특화된 의료기술로 선진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어깨관절센터’에서 시행되는 ‘관절내시경 시술’은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를 한 후 수mm 정도의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진행돼 흉터가 거의 없고 수술시간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소요된다. 또한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초음파 치료가 가능하며 회복기간도 1~2일 정도면 충분해 빠른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 병원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웰튼병원은 기존의 특화된 진료분야인 고관절과 무릎에 이어 어깨를 비롯한 손목, 팔꿈치 관절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웰튼병원은 국제인공관절교육센터로 지정돼 중국,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현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의료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수술기술을 전수하고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을 알리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 몽골, 러시아,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현지 병원과 MOU 체결 및 인적 교류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해외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의료 선진국과의 교류를 통해서는 최신 의료시스템 및 전문지식을 배우는데도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