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전체 병원 중 98.7점의 높은 점수로 지난해에 이어 1등급에 선정됐다.
‘2012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 해 9월까지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 중 11종류의 수술을 국내 병원급 이상 461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한다.
웰튼병원은 상위 20% 병원의 평균 점수인 98.1점보다도 높은 98.7을 받으며 뛰어난 의료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슬관절 치환술에서는 100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았으며, 고관절 치환술에서도 97.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선정에는 웰튼병원만의 특화된 의료 기술이 있다. 특히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은 기존 수술법보다 절개 부위를 절반 이상 줄여 감염 위험을 낮췄다.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은 기존의 15~20cm였던 절개 부위를 8~10cm로 최소화해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신 수술법으로 출혈량이 적고, 수술 후 4시간 후 보행연습과 수술 5일 후에는 독립보행이 가능해 회복시간이 짧으며 합병증이나 부작용도 적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 외에도 수술실에 갖춰진 ‘수술실 무균 시스템’도 차별화 된 의료 환경 중 하나다. 수술실에 설치한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수술 후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공기 중의 먼지나 미세균을 최대한 걸러내 감염률을 최소화했다. 이런 수술 환경은 수술 시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웰튼병원의 인공관절수술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차별화되고 뛰어난 의료 환경이 뒷받침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보다 더 발전된 시스템 구축으로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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