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목)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0.1℃
  • 구름많음고창 -2.7℃
  • 흐림제주 4.0℃
  • 맑음강화 -7.9℃
  • 맑음보은 -6.2℃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휴온스-휴메딕스, ‘고농축 기능성 화장품’ 시장 진출

피부세포 구성 물질 ‘히알루론산’ 함량 100배 높여 … 병원 등 의료기관서 판매

휴온스는 , ‘고농축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여 이달부터 피부과 전문 병원 등 통해 판매한다.

바이오 벤처기업 자(子)회사인 휴메딕스와 공동으로 고농축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한 것은 세계적으로 의약품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를 생산하는 제약 바이오회사가 직접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예이다.

양사가 개발, 생산하는 화장품은 주름개선과 미백효과를 높인 기능성 화장품(브랜드명: HA Repair Master)으로 인체 피부나 관절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는 세포간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고농도로 농축돼 있다.

피부 구성 물질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기 때문에 히알루론산을 보충하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미백제품인 ‘히아루미넌트 화이트닝’과 주름개선 제품인 ‘히아루나 안티클링’은 모두 고분자 히알루론산이 주성분으로 적은 양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고농축 세럼(Serum) 형태로 개발됐다.

특히 히알루론산은 기존 제품 대비 100배 이상 함량을 높여 보습력이 14배 가량 뛰어나다.

닭 벼슬과 소 눈의 유리체에서 추출되던 히알루론산은 광우병과 조류독감에 대한 우려로 최근부터는 미생물발효 기술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미생물발효를 통한 고분자 의료용 히알루론산 원료는 세계적으로 5개 기업 정도만이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휴메딕스와 LG생명과학이 고분자 의료용 히알루론산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휴온스 자(子)회사인 휴메딕스는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관절염치료제, 안과수술 보조제, 주름개선제, 유착방지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모(母)기업 휴온스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 알콘(Alcon)社와 태평양제약, 유한양행 등에 히알루론산 완제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미,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피부노화 방지 화장품이 개발돼 병원 등 의료기관에 공급돼 왔다.

기존 제품들은 가격이 높아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에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고농축 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화장품 사업 외에도 휴온스는 최근 패혈증, 뇌졸중, 조루치료제 등 신약개발을 통해 전문의약품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작년 7월부터 의료기 사업부를 확대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 신년하례회 “의료 정상화는 재건의 문제…정부·의료계 협력 절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2026년 의료 정상화를 위해 “단순한 복구를 넘어선 의료시스템 재건”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의대정원 논의의 과학화, 의료사고 사법 리스크 완화, 필수·지역·응급의료 회복을 위한 구조 개편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정부·국회·의료계의 실질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정은경 장관 등 내빈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대정원 논의와 의료인력 수급추계는 과학적·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 충분한 검증과 논의를 거쳐야 한다”며 “건강보험 재정 100조원 시대에 막대한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정책을 대안 없이 추진하는 것은 의료계가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의료 현장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과도한 민·형사상 부담으로 전문의 기피와 인력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며 “의료인이 위축되지 않고 진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