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14.9℃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7.1℃
  • 구름많음울산 14.5℃
  • 흐림광주 10.7℃
  • 맑음부산 16.2℃
  • 흐림고창 8.5℃
  • 흐림제주 11.8℃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3.4℃
  • 흐림금산 13.3℃
  • 흐림강진군 11.6℃
  • 구름많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 하이닥 앱으로 확인 가능

하이닥 미세먼지 지수, 대기환경 지수 서비스 전국 159개 지역 확대 제공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지수 제공 서비스로 화제가 된 하이닥 어플리케이션이 서울시 위주로 제공하던 미세먼지 지수와 대기환경 지수 제공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금까지 하이닥 어플리케이션 ‘하이닥’은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수준을 구 단위로 제공해왔다. 하지만 3월 12일부터는 어플리케이션 내 건강지수 서비스를 통해 전국 총 159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하이닥 건강지수 서비스의 메뉴 중 하나로 제공되는 미세먼지 지수는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5단계로 구분된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사용자는 미세먼지 정도가 ‘약간 나쁨’ 이상인 지역에 관한 정보를 푸시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게 하여 일일이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

또한 미세먼지 지수와 같이 전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 대기환경 지수는 대기오염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표적인 5가지 오염물질(미세먼지(PM-10),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아황산가스(CO))에 대한 대기질의 상태를 지수로 측정하여 알려준다.

‘하이닥 어플리케이션’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하이닥 ‘건강지수’ 서비스는 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18종의 건강지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건강지수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3월 말 iOS에서도 건강지수 및 자가 체커가 포함된 하이닥 2.0 업데이트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 중동발 쇼크, '원료의약품 자급' 더는 미룰 수 없다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이 다시 한번 국내 의료 시스템의 취약한 민낯을 드러냈다.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으로 직결되며 의료 현장을 직접 압박하고 있다. 최근 일부 제조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관련 제품 가격을 15~20% 인상하면서 그 충격은 고스란히 병·의원으로 전가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필수 감염관리 재료가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묶여 있어, 원가가 급등해도 의료기관은 이를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다. 수액세트, 의료용 장갑, 마스크, 거즈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의료기관이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의료 현장은 또다시 ‘보이지 않는 적자’에 내몰리고 있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는 완제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도 원료 부족으로 필수 의약품인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조차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 중동발 공급망 위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