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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닥터엠앤씨, 메디컬심포지엄 개최

메디컬토털비즈니스그룹 Dr. M&C(닥터엠앤씨)는 오는 4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2014 제2회 Dr. M&C 성공개원 메디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 미용성형, 피부, 비만 등 총 4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되며,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개원을 한 의사들에게도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선 개원 섹션에서는 개원입지의 선정부터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 선택, 인테리어, 세무, 의료마케팅, 노무관리까지 성공적인 개원 준비를 위해 개원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각 파트별 해당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개원가의 핫이슈인 세무파트의 강의를 강화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밖에 병원네트워크사업의 표준을 제시할 ‘닥터베이직 네트워크 사업’관련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진행될 심포지엄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미용성형 섹션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실리프팅 테크닉이 소개될 예정이며 초보자를 위한 지방흡입 실전과 PDO·보툴리눔독소·필러를 이용한 미용성형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여름을 앞두고 환자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비만 섹션은 비만클리닉을 처음 시작하는 개원의를 위한 강의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노하우 및 스킬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진행될 미용 섹션의 경우. 최근 장비의 다양화로 인해 사용자인 의사와 소비자인 환자 모두 공통의 관심인 만큼 최신지견과 사용법, 응용법까지 배우려는 의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참가비용은 사전 등록 시 홈페이지 등록회원은 2만원, 의사는 3만원, 전공의·군의관·공보의는 2만원이며 현장 등록 시에는 5만원으로 동일하다.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Dr. M&C(닥터엔앤씨) 김은순 대표는 “불경기로 인해 개원시장이 장기적 불황기에 있다”며 “결국 하나라도 먼저 배우고 익히는 의사만이 개원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 개원 시장의 스테디 아이템인 피부, 비만, 탈모 등에 대한 최신 의료기술 정보와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소식을 직접 듣고, 체험하며, 일차 진료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게 취지이자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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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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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