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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샘 렌보그 박사 한국 방문, ‘100세 시대 건강하게 잘 늙는 해법’ 제시

현대인들의 식물영양소 섭취 불균형 및 식물영양소의 역할과 중요성 강조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한국암웨이는 오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Nutrilite Health Institute) 샘 렌보그 박사(Dr. Sam Rehnborg)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80주년을 기념하여 방한한 뉴트리라이트 창립자 칼 렌보그의 아들 샘 렌보그 박사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식물영양소의 효능과 한국인의 건강, 식습관에 대해 참석 기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샘 렌보그 박사는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물리적 외부환경,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의 신체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산화 현상을 지연시켜주는 항산화 작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항산화 작용의 핵심 키워드로 식물영양소를 언급한 샘 렌보그 박사는 현대인의 식물영양소 섭취 부족을 언급했고, 식물이 해충이나 미생물, 곤충, 자외선 및 기타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방어 물질인 식물영양소가 함유된 채소, 과일 섭취를 강조했다. 샘 렌보그 박사는 “식물영양소는 채소 과일 등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나 현실적으로 힘들 경우 보충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80년 간 고집스럽게 식물영양소를 연구해 온 뉴트리라이트의 철학과 제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암웨이 연구부서 조양희 전무는 “올해 80주년을 맞은 뉴트리라이트의 80년 역사와 함께 한 샘 렌보그 박사는 식물영양소의 최고 권위자이다. 많은 사람들이 100세 시대 건강하게 잘 늙는 법(Well Aging)을 식물영양소에서 찾길 바란다.”며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으로서 한국암웨이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식물영양소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Nutrilite Health Institute)는 1996년 렌보그 센터를 시작으로 식물영양소 제품 연구를 시작, 뉴트리라이트 건강 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제품에 초점을 맞춘 과학,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 건강 연구소는 7개국 32개 이상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5건의 임상실험을 진행하였고 19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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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민·관 인공지능 협력 및 정책 지원 방안 논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7월 29일, 헬스케어 분야 전문 기업과 인공지능 연구 개발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AI 3대 강국 실현’ 전략에 발맞추어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가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국내외 현황 및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질병관리청은 국립보건연구원이 보유한 헬스케어 멀티모달 데이터 및 인공지능 사업을 소개한 뒤, 민관 협력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최대의 코호트 운영 기관으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상군 및 질환 코호트를 운영하고 있다. 코호트를 통해 최장 25년간의 임상·역학 추적 정보와 유전체, 오믹스, 영상, 마이크로바이옴 등 헬스케어 멀티모달 데이터를 구축·공개하여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헬스케어·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코호트 기반 멀티모달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코호트 연구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개발함으로써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제고와 전략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과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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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뒤 찾아오는 눈의 불청객, '이질환' A씨는 최근 더위를 피해 바다로 피서를 다녀온 뒤 눈이 충혈된 것을 발견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며칠이 지나도 이물감과 가려움이 가라앉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진단받았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영장, 계곡, 바다 등으로 떠나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물놀이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결막염이 급증하는데, 이를 단순한 눈의 피로로 여기고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막염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바깥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막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 세균성, 알레르기성으로 구분된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아데노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며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전염력이 높아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쉽게 옮을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형태다. 자외선 노출, 미세먼지, 꽃가루, 동물의 털 등이 원인이 되며,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실내 공기가 건조하거나 자극적인 경우 증상이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