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이지메디컴, 연세암병원 통합물류 서비스 운영

병원 원내 시스템과 연동 공급되는 원외 배송시스템 구축, 자동발주 및 실시간 적정재고 유지

GPO사인 이지메디컴(www.ezmedicom.com)이 지난 4월 30일 봉헌식을 가진 연세암병원(구 연세암센터)의 통합물류 서비스를 담당한다.

대상품목으로는 연세암병원에 납품하는 모든 진료재료와 소모품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병원이 자체적으로 시행했던 진료재료의 물류를 원외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도입하고, 특히 환자 별 수술케이스에 따른 재료를 Bag Packing 하여 공급되는 CCDS(Case Cart Delivery System)를 운영한다.

이지메디컴이 연세암병원에 도입하는 통합 물류서비스는 병원의 원내 시스템(EMR, HIS)과 완전 연동되어 공급되는 원외 배송시스템(SCM)으로, 모든 처방 및 청구 품목을 각각의 사용 부서별로 포장되어 배송되는 시스템이다.

이지메디컴은 이와 관련 DPS(Digital Packing Systems)와 DAS(Digital Assorting System)등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자동발주, 무청구 및 적정재고가 자동으로 보충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출고, 회수, 사용량, 위탁재고 관리에 바코드 및 모바일 검수 통해 실시간 적정ㆍ안전 재고유지, 관리ㆍ물류 비용 감소, 원내 공간 부담 개선 등의 효율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연세암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확대개원에 따른 물류체계 변화를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기존 원내 물류를 원외 통합물류 시스템으로 도입하기로 결정,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프라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이지메디컴을 최종 선정했다.

연세암병원은 이번 통합 물류 도입에 따라 과거 자체 수행했던 업무를 이지메디컴이 대행함으로써 인건비나 불필요한 재고관리에 소요되던 기회비용 등을 절감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료부서의 청구업무 제로화 실현을 통해 환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수급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재고자산 전체의 운영 효율화, 모든 사용부서의 정수 및 처방 청구 관리의 표준화, 사용정보/발주 및 실물재고 일치라는 투명성 확보 등 통합 물류관리의 시스템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연세암병원의 GPO를 통한 원외물류 도입과 관련, 최근 ‘Medical e-SCM System’을 활용하여 병원 밖에 물류센터를 두고 병원과 공급사간에 발생하는 물류비용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는 제3자 물류 서비스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