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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제7회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 개최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병원장 홍준석)이 한국시인협회와 함께 유방암을 주제로 한 ‘제7회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詩)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은 대림성모병원의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암 인식 제고 및 예방 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창작 시 공모전을 비롯한 핑크라이더스 챌린지, 리유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유방암 극복, 유방암 투병, 유방암 환우에게 응원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 등 유방암과 관련된 모든 주제의 미발표 창작 시를 공모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며, 구글 링크(https://bit.ly/4dNrpjf)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유방암 환우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우생명정보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한다. 또한, 전 한국시인협회장 유자효, 나태주 시인을 비롯한 국내 문학계 저명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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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