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일)

  • 흐림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7.3℃
  • 구름많음서울 17.2℃
  • 흐림대전 16.7℃
  • 흐림대구 15.3℃
  • 흐림울산 15.2℃
  • 구름많음광주 17.0℃
  • 흐림부산 17.0℃
  • 구름많음고창 14.2℃
  • 제주 18.1℃
  • 흐림강화 11.9℃
  • 구름많음보은 12.9℃
  • 구름많음금산 13.7℃
  • 흐림강진군 14.3℃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경희대한방병원 , 침 치료가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에 미치는 영향 연구 발표

김규석 교수팀,환자별 치료 반응 차이 확인, 침 치료 반응성 결정 인자에 대한 후속 연구 진행 중

경희대한방병원 한방피부과 김규석 교수팀(연구책임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박히준 교수, 공동연구자: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경 교수)은 경증 및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연구 결과를 국제 피부면역학 저널 ‘Clinical & Experimental Aller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 50명을 침 치료군과 플라세보군(가짜 침 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한 뒤, 4주 동안 총 8회 침 치료를 시행해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침 치료군은 플라세보군에 비해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평가 지표인 SCORAD와 EASI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또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최소 변화(MCID)를 달성한 비율은 침 치료군이 약 44%인 반면 플라세보군은 6%로 나타났다. 다만, 동일 치료에도 환자 간 반응 차이가 관찰됐다.

 

임상연구를 주도한 김규석 교수는 환자마다 침 치료 반응에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며, 환자 개별 특성을 분석해 침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밀 의학 기반 치료 모델 필요성을 언급했다.

 

연구책임자인 박히준 교수는 이번 연구가 표준화된 침 치료 프로토콜의 재현 가능성을 높이고,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통합 한의학적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을 통해 아토피 환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뇌 영상(fMRI)과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결합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침 치료가 ‘장-뇌-피부 축(gut-brain-skin axis)’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개인별 맞춤 침 처방 원리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신경네트워크 기반 침처방 구성원리 규명 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주사기 온라인 공급망 안정화 총력…한국백신과 업무협약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18일 주사기 온라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한국백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유경 처장과 한국백신 하성배 대표가 참석했다. 최근 식약처와 재정경제부는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지난 14일 발령했으나,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등 수급 불안이 이어지며 추가 물량 확보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백신은 온라인 수급망 안정화를 위해 특별연장근로(주 52시간 근무시간 해제)를 신청했으며, 식약처는 관계 부처와 협력을 통해 이를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주사기 생산 확대와 추가 물량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과 병·의원에 필요한 주사기 공급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신속한 수급 안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유경 처장은 “주사기는 환자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의료기기”라며 “생산량 상위 10개 제조업체에 식약처 인력을 파견해 원료 확보 등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생산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