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3일자로 제1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에 홍승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4월 13일부터 2029년 4월 12일까지 3년이다.신임 홍 원장은 서울대병원 정보화실과 의생명연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거쳐 록향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학회장으로 활동 중인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다. 학문과 정책, 의료현장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보건복지부는 홍 원장이 그간 축적해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핵심 기능인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적정성 평가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전환 등 정부 주요 국정과제 추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인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홍 원장은 1969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의학 학사를 취득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와 의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기획위원,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학회장, 록향의료재단 이사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임상부교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정책과 연구, 임상 전반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정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 관리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 국민 중심 보건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