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은 7월 1일 자로 2026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홍승권 원장 취임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정기 인사는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근거 기반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직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심평원은 고가 희귀·중증질환 신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등재 이후 임상 효과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실제 임상근거(Real-World Evidence, RWE) 구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심사평가연구실장과 희귀·중증질환성과평가실장 등 핵심 보직에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치했다. 이번 인사의 또 다른 특징은 기관장 직속 조직인 'AX혁신실' 신설이다. 심평원은 AI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역량을 사후평가와 실제 임상근거 구축 전 과정에 접목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초대 AX혁신실장에 김무성 전 디지털전략실장을 임명했다. 심평원은 AX혁신실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의약품 안전망과 성과평가 체계를 보다 정교하고 신속하게 고도화한다는 방
참으로 오랜만에 반가운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고위험신생아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 그나마 희망적이고 다행인것은 신생아중환자실의 의료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2025년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전담 전문의와 간호 인력 확충으로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전담인력과 시설 등 구조 3개, 진료과정 4개, 결과 1개 등 총 8개 지표를 활용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89.87점으로 집계됐다. 상급종합병원은 92.66점, 종합병원은 86.39점을 기록했다. 전체 83개 기관 가운데 60곳(72.3%)이 1등급을 획득했으며, 상급종합병원은 38곳, 종합병원은 22곳이 1등급에 포함됐다. -2025년(4차) 신생아중환자실 평가 결과 권역별 1등급 기관 현황 심평원은 출생아 수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 산모 증가와 난임 시술 확대 등의 영향으로 미숙아와 저체중출생아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생아중환자실의 의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은 국내 완제의약품의 생산·수입 및 공급 실적을 담은 '2025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제의약품 유통금액은 약 108조원으로 집계돼 전년(100조5천억원) 대비 7.4%(7조5천억원) 증가했다. 2023년 94조7천억원에서 2024년 100조5천억원, 2025년 108조원으로 최근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의약품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유통금액은 제약사와 요양기관 간 직거래는 물론 도매상을 통한 공급 등 의약품 유통 전 단계의 공급금액을 합산한 수치다. 공급 주체별로는 도매상이 59조9천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55.5%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제조사가 34조5천억원(31.9%), 수입사가 13조6천억원(12.6%) 순이었다. 의약품 생산과 수입도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완제의약품 생산금액은 28조5천247억원으로 전년보다 3.26%(약 9천억원) 늘었으며, 수입금액은 9조4천19억원으로 14%(1조1천532억원) 증가해 생산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공급업체 수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의약품 공급업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은 25일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소종섭)와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방문치과진료 수가 체계 개발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구강 건강 보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수가 체계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거동이 불편해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치과진료 제도’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보건의료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연구 성과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인 구강 건강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거동이 불편하여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이동이 제한되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원장은 방문치과진료 제도가 의료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꼽았다. “방문치과진료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의료 현장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 이하 부산본부)는 24일, 중증 및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증품 389점을 사회적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코리아(굿윌스토어)’ 보호 작업장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함께 지원하는 굿윌코리아의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된 의류 및 잡화 물품은 보호 작업장 내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가공 과정을 거쳐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고용 유지를 위한 급여 재원으로 활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 희귀·중증질환 치료제의 보험급여 평가와 환자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제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활용 방안을 본격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평원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임상 현장의 근거, 희귀·중증질환 치료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평원이 최근 제정·공개한 '약제성과평가를 위한 실제근거(RWE) 생성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희귀·중증질환 약제 레지스트리를 활용한 RWE 생성 체계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근거(RWE)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수집되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의료이용 정보, 치료 경험 등 실제자료(RWD)를 분석해 얻는 근거를 의미한다. 희귀·중증질환의 경우 임상시험 자료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실제근거를 활용한 치료제 평가와 정책 결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 전문가와 제약·바이오 산업계, 환자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승권 심평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본부(본부장 정선호)는 강릉단오제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국민 건강정보 서비스 홍보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최대 축제인 강릉단오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쉽고 친숙하게 알리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릉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유모차 대여 부스를 운영하며 심평원의 대표 대국민 건강정보 서비스인 ‘내가 먹는 약 한눈에’와 ‘내 진료정보 열람’ 서비스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건강e음’ 설치 및 이용 방법을 현장에서 안내해 시민들이 건강정보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의료 이용 정보 확인과 복약 관리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하고,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원진과 공식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의료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승권 원장과 한성존 회장을 비롯한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홍 원장은 간담회에서 “전공의는 현재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인 동시에 미래 의료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이라며 “젊은 의료인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심평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전공의들은 간담회에서 수련 현장에서 겪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과 의료현장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전달하며, 이번 자리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성존 회장은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젊은 의사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젊은 의사들이 의료 현장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원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겠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