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극복캠페인의 일환으로 ‘2014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와 ‘2014 치매인식개선 공모전’을 진행한다.
‘치매愛, 희망의 날개를 달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8일(목)부터 8월 8일(금)까지 진행된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받은 후 여행스케치가 직접 제작한 ‘치매 극복송’을 녹음한 MR(음성파일)을 중앙치매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치매 극복송’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후 예선을 통과한 팀은 9월 19일(금) 서울 세텍(SETEC) 컨벤션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본선 무대를 갖는다. 본선은 자유곡으로 1곡을 선정할 수 있으며 경연을 마친 후 대상 1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상장과 함께 상금이 부여된다.
참가신청, 신청 서식, 치매 극복송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 치매극복캠페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2014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사무국 070-7603-3842)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2014 치매인식개선 공모전’도 실시된다. 치매 표어와 치매 극복송을 각각 공모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8일(목)부터 8월 8일(금)까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 치매극복캠페인 메뉴에서 참가신청 후 이메일 접수(niddc@nid.or.kr)를 받으며 1차 심사(8월 25일)를 거친 후 9월 19일(금) 제 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치매 표어 공모전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30자 내외), 표어 제작 배경 등 두 가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상위 작품들은 9월 19일(금)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일반인 현장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순위를 가린다.
치매 극복송은 여행스케치가 만든 치매 극복송(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을 편곡하거나 새로운 치매 극복송을 작사·작곡한 후 MR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곡들은 1차 심사를 거쳐 9월 19일 행사장에서 일반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