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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 출시

칼슘 흡수 및 튼튼한 뼈 건강에 기여하는 비타민D 함량 높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칼슘보충제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을 5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은 세계 판매 1위 칼슘보충제로서 1정에 칼슘 600mg, 비타민D 500IU와 함께 단단한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4종(구리, 아연, 망간, 마그네슘)을 함유, 뼈를 강화하는 동시에 뼈의 유연성과 탄력 유지에 필수적인 콜라겐 형성을 돕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뼈와 치아의 형성 및 강화에 기여하고 세포 대사를 촉진시키는 칼슘과 함께 뼈를 단단하게 구성해 낙상과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비타민D가 함유돼 있다.

특히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은 구리(Cu) 성분이 포함돼 있어, 콜라겐의 연결작용을 도와 뼈의 강도와 유연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은 뼈의 1/3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뼈의 유연성을 결정한다. 뿐만 아니라, 뼈 형성 세포를 증식시키는 아연(Zn), 정상적인 골격 발육을 유지하는 망간(Mn), 그리고 건강한 뼈와 치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Mg)까지 함유돼 있어 골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화이자제약 헬스컨슈머사업부 김상경 상무는 “새롭게 선보이는 ‘칼트레이트 플러스 D500’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미네랄이 모두 포함된 판매 1위 칼슘보충제”라고 소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함량으로 한국 여성이 보다 활기차고 적극적인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1일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의 67%로 칼슘은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이다. 칼슘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골다공증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낙상사고 시 골절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 특히 노화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칼슘 흡수량이 더 낮아지기 때문에 중년 여성의 골질환 위험률을 더 높일 수 있다. 2010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50세 이상 한국 여성 3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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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구인사서 65세 이상 노인 건강검진 실시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아크 및 마이허브와 함께 천태종 구인사를 찾아 사찰을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 사찰 종사자, 그 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흉부 X-선 결핵검진과 안저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검진에서는 대표적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의 조기 발견을 위해 이동식 검진차량 3대를 동원한 흉부 X-선 결핵검진과 시력 저하 및 안(眼)질환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가 병행되었다. 특히 ㈜아크와 마이허브가 보유한 인공지능 AI 기술을 접목시킨 이번 검진에서는 신속하게 검진 결과를 통보함으로써 수검자 만족도 향상 뿐 아니라, 검진의 효율성까지 극대화할 수 있었다.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열반 51주기를 기리는 열반대제가 봉행된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검진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흉부 X-선 결핵검진 수검자만 890여명에 달했으며 안저검사 역시 22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현장 호응은 뜨거웠다. 평소보다 사찰 방문객이 많았던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및 충청북도지부에서도 검진인력을 지원받았으며 검진 대상자의 연령이 높음을 고려하여 파스, 영양제 등 실사용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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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권성근 교수팀, 美후두학회 국제학술논문상 수상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팀(제1저자 성전 박사과정, 공동교신저자 서울대치과병원 박주영 교수)이 지난 18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제146회 미국후두학회 학술대회서 ‘유진 마이어스 국제학술논문상(Eugene Myers International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유진 마이어스 국제학술논문상’은 미국후두학회 등 이비인후과 분야 6개 학회 회장을 역임한 유진 마이어스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3년 제정됐다. 후두학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非북미권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권성근 교수팀은 ‘인공 기관 이식 후 면역반응 규명’ 연구를 통해 기관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관은 기도 제일 위쪽에 위치해 공기가 드나들거나 이물질을 배출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기관이 손상되거나 좁아지면 재건 수술이 필요하지만 이는 위험도가 매우 높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줄기세포·바이오프린팅 기술 등을 기반으로 ‘인공 기관 이식’이 시행되고 있으나, 이식 후 면역반응이 난제로 남아있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인공 기관 이식 후 발생하는 면역반응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정밀한 장기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