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대한민국 보건산업 한 자리에 'BIO&MEDICAL KOREA 2014' 공동개최

바이오코리아, 메디컬코리아 통합 역대 최대 행사로 마련

 ‘BIO&MEDICAL KOREA 2014'(이하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가 제약․바이오산업에서부터 의료 서비스까지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허브 ‘바이오코리아(BIO KOREA)’와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하는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가 통합되어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로 공동개최 된다.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는 제약, 의약품에서부터 해외환자 유치 등의 헬스케어산업까지 보건산업을 전체를 아우르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잡페어의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팜페어, 인베스트페어, 메트텍페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17개의 트랙과 14개의 스페셜 세미나로 구성되어 신약개발, 줄기세포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기업 간 최신 동향 및 기술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비즈니스포럼에서는 사전 온라인 매칭을 통해 국내외 기업 간 1:1 현장 미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오 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메디컬코리아관, 혁신형 제약기업관, 의료기기관, 국가관 등 총 500여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잡페어는 보건의료 및 바이오산업의 구인․구직을 위한 채용박람회로 44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면접과 이력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최초로 의료기기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와 제품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업전주기 컨벤션 메드텍페어(MedTech Fair)가 개최된다.

메트텍페어 전시회에서는 국내 바이오진단기기 산업을 선보이고, 의료기기 R&D 컨퍼런스를 통해 의료기기 사업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의 장인 팜페어(Pharm Fair)는 지난해 총 1,700억 상당 규모의 성과를 올린데 이어 올해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팜페어는 컨퍼런스, 심포지엄 등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국내외 벤처전문 투자자들 간의 기업투자 연결을 위한 인베스트페어, 한국의료기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국병원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바이오&메디컬코리아 사무국은 “올해 행사는 보건의료 R&D에서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의료서비스까지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