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180400)는 자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기업 에빅스젠의 ACP 플랫폼 기반 뇌질환 치료 기술이 일본에서 특허 등록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발명 명칭은 ‘신규한 뇌 질환 치료제 및 이의 용도’다. 에빅스젠은 앞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권리를 확보하며 주요 해외 시장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현재 다른 주요 국가에서도 관련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특허는 에빅스젠이 자체 개발한 세포투과 펩타이드(CPP) 플랫폼인 ACP와 약리활성 펩타이드 결합체를 활용해 혈액뇌장벽(BBB) 투과율과 뇌 조직 전달 효율을 높이고, 이를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활용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특허에는 ACP가 결합된 펩타이드가 주요 뇌 조직으로 전달돼 질환 진행에 관여하는 염증 관련 인자의 발현을 조절하고, 알츠하이머병, 헌팅턴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 또는 예방에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ACP는 펩타이드와 단백질, 핵산 치료제 등 세포막 투과가 어려운 치료물질의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에빅스젠의 약물전달 플랫폼이다.
대웅제약이 분당서울대병원, 365mc와 손잡고 국산 1호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DCA) 주사제 ‘V-OLET(브이올렛)’의 신규 적응증 연구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15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분당서울대병원, 365mc와 브이올렛 신규 적응증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이올렛은 전 세계 DCA 주사제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인 대상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또한, 국내에 출시된 DCA 주사제 중 자체 허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제품도 브이올렛뿐이다. 이 같은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 20만 바이알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전국 2,000곳 이상 병의원에 공급되는 등 국내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했다
한미사이언스의 대표 에너지드링크 ‘에너지골드’가 10년 만에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한미사이언스는 에너지골드의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특장점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7월 중순부터 전국 약 5천여 곳의 약국에 순차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골드는 L-아르지닌을 포함한 비타민, 타우린 등 피로회복성분 8종이 들어간 약국 전용 프리미엄 드링크 제품이다. 빠른 활력 충전과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약국 프리미엄 드링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실링 포장 대신 금색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브랜드 로고의 가독성과 존재감을 높여 소비자 인지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에너지골드의 핵심 성분인 L-아르지닌에는 번개 모양 그래픽을 새롭게 적용해 빠르고 강력한 활력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에너지골드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빠른 활력 충전이라는 제품 특성을 시각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휴메딕스가 ‘에스테필(AestheFill)’과 ‘리투오(Re2O)’의 병용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핸즈온 세미나를 열고 의료진 대상 학술 교류에 나섰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이사 강민종)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브랜뉴의원(대표원장 윤성은)에서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콜라겐 생성 촉진제(stimulator)인 ‘에스테필(AestheFill)’과 무세포동종진피(hADM) ‘리투오(Re2O)’를 병용한 피부 복원 프로토콜을 임상 현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5명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수석국제학술이사이자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명예이사인 브랜뉴의원 윤성은 대표원장이 금번 세미나의 대표 연자로 나섰다. 1부 강의에서 윤 원장은 리투오와 에스테필을 활용한 토탈 리쥬버네이션(Total Rejuvenation) 전략을 주제로, 두 제품의 작용 기전 차이와 병용 시 기대할 수 있는 콜라겐 재생 시너지 효과를 소개했다. 시술 부위별 적응증과 주입 깊이, 시술 간격 설계 등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부 핸즈온 세션에서는 실제 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AAIC)에서 GPX4 활성제 ‘DA-7505’,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13일 ‘A Novel GPX4 Positive Allosteric Modulator Ameliorates Cognitive Impairment by Inhibiting Ferroptosis And Neuroinflammation(새로운 GPX4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의 페롭토시스 및 신경염증 억제를 통한 인지기능 저하 개선)’을 주제로 DA-7505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 결과 DA-7505는 신경세포 내 GPX4에 결합해 촉매 활성을 높이고 페롭토시스(Ferroptosis) 환경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막아 지질 과산화 및 페롭토시스에 의한 세포 사멸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특히 기존 활성산소(ROS) 제거 기전의 억제제 대비 우수한 항염 효능을 확인했으며,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2025년 약품사업 부문에서 최초로 매출 1조 4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약품사업은 유한양행 전체 매출의 약 64%를 책임지고 있는 주력 사업 분야다. 2025년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1조 4,009억 원을 기록했다. 약품사업 매출은 2017년 연간 매출 1조원은 넘어선 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아토바미브',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약 1조 1,6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 역시 '안티푸라민', '엘레나' 등 주력 브랜드가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마그비'·'메가트루'의 라인업 세분화와 '비판텐'·'카네스텐' 등 글로벌 브랜드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유한양행은 2026년에도 '수익 극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3대 전략으로 삼아 ETC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렉라자' 단독요법 캠페인 강화와 '로수바미브' 등 복합제 전환
한미약품이 간질성 방광염 치료제 '한미펜토산캡슐'을 출시하며 비뇨의학과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일 간질성 방광염(Interstitial Cystitis, IC) 치료제인 '한미펜토산캡슐'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펜토산캡슐'은 펜토산폴리설페이트나트륨(Pentosan Polysulfate Sodium) 성분의 경구용 치료제로, 이 성분은 간질성 방광염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 약물은 방광 점막의 손상된 보호층(GAG layer)을 보완해 방광을 보호하고, 간질성 방광염 환자들이 흔히 겪는 방광통과 배뇨곤란, 빈뇨 등 주요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질성 방광염은 특별한 세균 감염 없이 만성적인 방광 통증과 빈뇨, 절박뇨 등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최근 진단 기술의 발전과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증상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의료 현장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한미펜토산캡슐'의 주성분인 펜토산폴리설페이트나트륨이 임상 연구에서 전반적인 증상
바이오솔루션(대표 이정선)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스페로큐어의 국내 임상 제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IND를 제출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임상 1/2a상은 무릎 골관절염(K&L 등급 2 또는 3)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질환의 구조적 진행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DMOAD(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임상 1상에서는 최대 18명을 대상으로 용량별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해 차기 임상 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이어지는 임상 2a상에서는 다기관, 위약대조,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방식을 통해 총 41명 또는 68명의 환자를 모집하여 본격적인 유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투여 후 24주 시점의 통증 점수(VAS)와 기능 점수(WOMAC) 변화량을 비롯해 MRI 영상, 바이오마커 등 관절 구조 개선 지표를 다각도로 확인할 예정이다. 스페로큐어는 3차원 스페로이드 배양과 연골분화 자극 기술을 결합해 세포의 항염 작용과 연골재생 촉진 기능을 강화한 다중 기전 세포치료제다. 절개나 관절경이 필요한 기존 수술적 방식과 달리, 무릎 관절강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