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산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주요 수출국가에 대한 ‘의료기기 제도 및 GMP 기준 설명회’를 오는 6월 23일(월) 10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 대강당(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유럽(EU), 중국 및 일본의 ▲의료기기 GMP 기준 및 운영방법 ▲인허가 절차 ▲의료기기 관련 법령 등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업체의 수출국 정보획득에 도움을 주고자 유럽(EU) 및 일본 등 주요 국가로부터 GMP 심사 및 품목허가 업무를 위탁받은 인증기관의 국가별 관리책임자가 나와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산 의료기기 수출 확대 및 국내 GMP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별 품목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업체에 대한 맞춤형 GMP 기술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