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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명지병원, ‘야호! 여름이다! 시즌4’ 마련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소아재활 환아와 보호자가 의료진과 함께 수영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야호! 여름이다!' 여름캠프를 마련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야호! 여름이다!’ 여름캠프는 오는 7월 19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유원지 내 파라다이스 수영장에서 개최되는데, 뇌성마비 및 발달지연 장애아동들이 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환아는 물론 보호자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는 기회이다.

명지병원은 수영장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의료진과 전문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인 편견과 불편한 환경으로 더운 여름철에도 수영장을 찾지 못하는 환아들에게 신나는 물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명지병원 재활의학과와 재활치료실, 소아재활낮병원, 예술치유센터, 사회사업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체험을 통한 사회적응 훈련의 과정으로, 장애아동과 가족과의 정서적 교류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나아가서는 이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를 통해 장애 아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뇌성마비 및 발달지연 등 장애를 가진 아동 중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라면 명지병원 내원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재활의학과 김용균 교수는 “장애아동의 심리, 사회적 발달과 일상생활 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영장 체험프로그램은 의료진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치료와 접목한 수중활동을 즐기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야호! 여름이다! 시즌4' 행사를 위한 교통편과 식사, 프로그램 이용료 등 모든 비용은 명지병원이 부담하며 명지병원 소아재활 낮 병원 이용 환아는 물론 외부 아동도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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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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