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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태국 보훈병원 의료진, 한국 보훈의료체계 벤치마킹 방문

태국 보훈병원(General Hospital)이 7월 21일부터 7일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소속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박순규, 부산 사상구 주례동)을 방문해 한국의 보훈의료체계를 벤치마킹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태국 보훈청창 차이왓 사톤디(Chaiwat Satondee)대장  방한 시 이루어졌던 중앙보훈병원 견학이 계기로, 양국 간 의료인원 교환방문 프로그램을 제의함으로써 진행됐다. 특히 차이왓 사돈티 보훈청장은 한국전챙 참전용사의 후손으로 한국 보훈체계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측 방문단은 솜킷 아와키아트(Mr. Somkit Awakiat) 정형 및 재활진료과장을 단장으로 간호부장, 보장구기사, 물리치료사의 4명으로 구성되어 보훈병원의 강점분야인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보장구, 노인간호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집중연수에 앞서 태국측 방문단은“부산보훈병원을 비롯한 한국의 보훈의료체계와 프로세스에 감명을 받았다”며 “특히 기공사(prosthetist)와 간호사의 교환프로그램이 태국 보훈병원 발전을 위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부산 보훈병원 박순규 병원장은“이번 방문이 한국 보훈의료체계의 선진시스템과 인프라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 보훈청 방문단은 7월 22일 정형외과 연수를 시작으로, 23일 재활의학과, 24일 보장구센터, 25일 간호부 연수를 마치고 7월 27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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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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