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8월 1일 김재건 신임 병원장이 제 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병원 9층 대강당에서 전 의료진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이뤄졌다.
김 병원장은 “안양윌스기념병원은 개원 1년만에 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을 획득하고, 일 평균 350~400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병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며 “가까이는 하반기에 있을 제 2기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을 획득하는데 힘을 쏟고, 향후 의료진의 학술연구 성과를 높이고 해외 석학들과 학술 교류하는 등 진료 전문성을 높여 환자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건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정부성모병원 교수를 거쳐 수원윌스기념병원에서 8년간 진료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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