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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벨로테로 필러 런칭 심포지엄 개최

우수한 피부 밀착력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HA필러 벨로테로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 멀츠코리아는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신제품인 ‘벨로테로’의 출시를 알리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100명이 넘는 피부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피부 밀착력을 장점으로 하는 멀츠의 신제품 벨로테로의 출시를 알림과 동시에 벨로테로 필러의 제품 정보 및 시술 방법과 효과를 생생한 시술 영상 라이브를 통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벨로테로는 무엇이 다른가?’에 대한 전체적인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인피부과 이수근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 멀츠 본사의 벨로테로 브랜드매니저 겸 수석연구원인 Basste Hadjab이 필러 제품들 사이에 차별화를 가능하게 한 벨로테로의 혁신적인 기술에 관한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의 벨로테로 소프트와 밸런스를 이용한 다크서클과 입가시술에 대한 발표에 이어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 박재영 원장의 벨로테로 인텐스를 이용한 이마와 입술시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윤춘식 원장과 박재영 원장의 벨로테로 시술 동영상 라이브가 진행되어 참석한 피부과 전문의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멀츠의 신제품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CPM Technology로 균일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가장 자연스럽고 예측가능한 시술 결과를 제공한다. 벨로테로는 특성에 따라 벨로테로 소프트, 벨로테로 밸런스, 벨로테로 인텐스 3단계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각 제품은 HA농도 등 제품특징에 따른 권장사용부위가 다르며, 주입에 최적화된 주사기가 포함되어 있다.

이날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우수한 피부 밀착력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HA필러 제품인 벨로테로의 출시를 기념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벨로테로의 출시를 통해 히알루론산필러는 물론 복합단백질이 제거된 보툴리눔 톡신인 제오민(Xeomin), 오리지널 칼슘 필러 래디어스(Radiesse)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멀츠는 독일에서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약회사로 한국 지사는 지난 2010년 설립되었다. 멀츠 코리아는 현재 여성의 아름다움을 도모하는 칼슘 필러 래디어스 및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등 우수한 제품력과 명확한 USP를 바탕으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에스테틱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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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