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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저가의약품 기준 재설정해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및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안 대정부 건의

국내 연구개발중심 혁신형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최근 보건복지부에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 및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 행정절차법 41조 규정에 의거하여 2014년 12월 17일에 입법․행정예고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 및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업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에 의견서를 제출goTek.

주요 내용dms ▲ 저가의약품 기준 재설정 ▲ 복합제의 단일 성분에 대한 조정이 있는 경우 다시 단일제의 투약 비용을 고려한 조정 ▲ 복합제 조정 시점에 조정되어 있는 단일제 최고가를 합산하는 형태 요청 ▲ 동일 제제의 약제 결정 신청에 따른 상한 금액 산정 및 조정 시에도 저가의약품 수준 이상 보장 등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개정안의 영향 및 제도의 취지 등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여 불합리한 사항들을 개선시켜서 제약산업의 R&D투자를 적극 장려코자 대정부 건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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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수술 중 발생하는 신경 손상, 부작용 넘어 삶의 질 크게 위협 했는데...불안감 해소 길 열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전은비·김경수 연구원)과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사진 좌에서 두번째) 공동 연구팀이 정밀 종양 수술 중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이중채널 형광 영상기법’을 개발했다. 종양 수술 중에는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로 인해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경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갑상선, 식도, 전립선 주위에 존재하는 후두신경, 음경신경, 교감신경 등은 손상될 경우, 수술 후 음성 변화, 삼킴 장애, 성기능 저하, 감각 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기생리학 검사, 초음파, 광간섭단층촬영(OCT) 등이 사용되었으나, 실시간성과 해상도, 시야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근적외선 대역에서 각각의 파장에 반응하는 형광조영제 2종을 개발 및 활용하여, 수술 중 신경과 종양을 동시에 시각화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확립했다 연구팀은 신경 특이적 형광 조영제인 ‘NTFP700’을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종양 타깃 조영제 ‘cRGD-ZW800-PEG’과 함께 활용해 700nm 파장에서 신경을 청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