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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서영석 의원 , 「위생용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5일, 해외직구로 유통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위생용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영석 의원에 따르면 최근 화장지, 생리대, 마스크 등 인체에 직접 닿는 위생용품의 해외직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이들 제품에 대한 검사·인증 등의 규제 기준이 미비해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한다.

특히, 현행 위생용품관리법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위해성 평가, 실태조사 등 법적 근거가 부족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도 관리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해외직접구매 위생용품에 대한 정의 위해 원료·성분의 지정 및 해제 근거 온라인 위해정보 게시 및 검사·정보 제공 소비자 구매·사용·피해 사례 실태조사 실시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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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실증지원센터, 화순고등학교와 백신 전문가 교육 성료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와 화순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의 백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위치한 센터의 최신 GMP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험실 이론뿐 아니라 현장 수준의 장비 실습, GMP 문서 관리 및 VR을 활용한 생산공정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특히 지난 5월 화순고등학교를 포함한 화순군 내 교육기관과 광주과학기술원 등 5개 기관이 전남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한 이후, 화순고와 처음으로 유의미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주목된다. 화순고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한 제약바이오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국 유일의 특화 고등학교로 도약하고자 한다. 화순군 내 최대 규모의 공립 인문계 고등학교로서 향후 행보 역시 주목할 만하다. 화순군은 지난해 6월 전국 5곳 유일의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약 73만 평 규모의 첨단 백신·면역치료 단지 조성을 계획하며 바이오 및 백신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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