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건강 환우회(대표 염동식)는 2025년 9월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이 주최하고,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후원하는 「중증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인 2형 당뇨병 환자들을 포함한 당뇨병 재택의료 본사업 전환 및 지원 확대를 촉구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정부의 ‘1형당뇨병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초고령사회에서 급증하는 당뇨병 유병인구 및 의료비에 대비하여 생존을 위해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인 중증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재택의료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는 2020년부터 인슐린이 필요한 1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에서의 교육상담과 비대면 환자관리를 지원하는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지만, 올해 시범사업 종료 및 1형과 동일한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 환자는 제외되는 등 환자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실제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당뇨병 환자의 사망률과 심근경색, 중풍 발생률은 1형당뇨병과 유사한 수준이며, 연평균 7.2%로 급증하고 있는 당뇨병 전체 진료비 3.6조원 중 3.1조원이 2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은 9월 1일 오후 15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증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종태 의원이 주최하고 당뇨와건강 환우회(대표 염동식)가 주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당뇨병 유병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당뇨병 교육관리가 시급한 중증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정부의 ‘1형당뇨병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1형당뇨병 환자와 마찬가지로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이며 높은 합병증 위험을 가진 중증의 2형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재택의료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학계, 의료계, 환자단체, 언론, 정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대한당뇨병학회 김재현 췌도부전당뇨병TF팀장(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중증당뇨병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장석용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작년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주에 따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당뇨병 재택의료 시범사업 효과분석 연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최고위원회를 거쳐 당 수석대변인으로 공식 임명됐다. 최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으로 입성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임명으로 그는 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책임지는 수석대변인직을 수행하게 됐다. 최보윤 의원은 “당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만큼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국민의 뜻을 듣고 그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사실 위에 공감과 신뢰를 더하고, 희망과 품격을 담아 국민과 언론의 신뢰를 얻는 대변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주요 이력현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1번현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토론회를 오는 8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혁신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첨단기술의 발전이 의료 현장에 가져오는 변화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의료 행위의 변화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의료 현장에서 AI와 데이터, 디지털치료제가 진료 도구로 자리잡아가는 현실을 살펴보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주제발표에는 강은경 카카오헬스케어 상무이사가 더 나은 가치를 위한 의료마이데이터를,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가 환자 예후 예측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좌장으로 최호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교수가 참여하며, 강성지 웰트 대표가 디지털치료제가 바꾸는 진료 패러다임을, 선재원 나만의닥터 대표가 의료마이데이터로 여는 맞춤형 비대면진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김용식 퍼즐 AI 대표와 김은정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신채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료혁신의 방향을 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5일, 해외직구로 유통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위생용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영석 의원에 따르면 최근 화장지, 생리대, 마스크 등 인체에 직접 닿는 위생용품의 해외직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이들 제품에 대한 검사·인증 등의 규제 기준이 미비해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한다. 특히, 현행 위생용품관리법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위해성 평가, 실태조사 등 법적 근거가 부족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도 관리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해외직접구매 위생용품에 대한 정의 ▲위해 원료·성분의 지정 및 해제 근거 ▲온라인 위해정보 게시 및 검사·정보 제공 ▲소비자 구매·사용·피해 사례 실태조사 실시 등을 담고 있다.
서영석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헌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질을 수치화하여 평가하는 대표적인 의정 시상으로, 출석률, 법안 발의 및 처리, 상임위 활동, 정책성과, 국민권익 반영도 등 총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 수상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기간 중 국회의원 전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서 의원은 본회의 표결 586건에 전부 참여하며 투표율 100%를 기록하며 법안 표결 참여도 분야에서 1등을 했다. 법안 투표율 100%라는 기록은 보기 드문 성과로, 상시로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여 모든 표결에 참여한 성실성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영석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통합돌봄 제도화 및 준비, 저출생·고령화 대응,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 확충, 장애인·노인 복지 서비스 개선 및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복지 현안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서영석 의원은 “법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도구”라며, “국민께서 제게 ‘당신의 손을 믿고 표결을 맡긴다’고 하신 그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갑·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의료기관과 약국 간 공적전자처방전달시스템의 법적근거를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관과 약국 간 전자처방전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적 전자처방전전달시스템’의 법적 근거와 운영체계를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서 의원은 이를 통해 의료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상 의료인은 전자적 방법으로 처방전을 발송할 수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공적 시스템의 구축·운영에 관한 구체적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일부 민간 플랫폼이 자체적으로 처방전 사본을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의 신뢰성과 표준화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진료가 확산되면서, 민감한 건강정보와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종합적 관리 방안은 여전히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개정안에는 공적 시스템의 ▲운영 주체 ▲보안 조치 ▲개인정보 보호 방안 ▲이용 절차 등 핵심사항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 간 실시간 연계는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비례대표)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안 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등 12개 항목으로 계량화해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보윤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22대 국회 첫 1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국민께서 지켜봐 주시고 평가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1년, 그리고 그 다음 1년도 더욱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민을 섬기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등불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제22대 국회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으로 입성해, 1년간 약 50회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총 7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근거를 마련한「장애인복지법 개정안」,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무장애 관광 4법」 등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차별 없는 사회를 향한 제도적 기반
전공의 복귀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환자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료공백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적 과제를 논의했다. 17일 오후 1시, 국회 본청 보건복지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는 상황 속에서 환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이수진 간사, 남인순, 백혜련, 소병훈, 서영석, 김윤, 서미화, 장종태, 전진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환자단체 측에서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박주민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의 모두발언으로 이어졌다. 환자단체들은 전공의 복귀 자체는 환영하지만, 향후 유사한 집단행동으로 환자 생명이 다시 위협받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의료공백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환자단체들은 국회에 대해 여러 입법 및 정책적 요청을 전달했다. 이미 발의된 ‘환자기본법’, ‘의료대란 피해보상 특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갑)을 비롯해 남인순, 한정애, 백혜련, 이수진, 전진숙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건강돌봄시민행동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공동 주관한 「돌봄사회로의 대전환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가 7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전국민으로 확대하고 통합돌봄체계를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게 설계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최자인 서영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돌봄 체계를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연계뿐 아니라 기초 지자체 차원의 자원 배분, 의료-돌봄 연계 등 구조적 설계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공동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백혜련, 이수진, 김윤, 전진숙 의원이 참석해 돌봄의 국가 책임과 재정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도 함께해 공공돌봄 강화와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의 중요성에 힘을 보탰다. 발제를 맡은 김원일 건강돌봄시민행동 운영위원은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간 격차로 장기적 돌봄이 불가피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