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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신약개발 스크리닝을 위한 신규 7과제 초빙 및 국내 학계에 스크리닝 첨단시설 공유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국내 학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저분자 신약개발 스크리닝 프로그램’ 공모에 학계가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공모에 지원한 연구진들은 신약 후보물질을 찾기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저분자 신약개발 스크리닝 첨단시설 및 연구소 고유의 노하우를 이용하게 된다. 국내 학계와의 굳건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를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총 7개의 과제를 초빙하게 된다.


공모 지원자들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방문하여 스크리닝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지원자들은 항바이러스, 알츠하이머, 항암제 및 자폐증과 같이 다양한 연구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소속 학교는 연세대학교, 충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카이스트 등이다. 7개의 연구프로젝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본소 연구진들과 함께 실험 분석법 전이 단계와 최적화 평가 단계를 함께 연구하고, 세번째 단계로 파일럿 스크리닝을 위한 축소화 단계를 거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대량의 데이터 분석과 파일럿 스크리닝을 통해 핵심 물질 발굴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의 연구를 위해 검증된 핵심 후보 물질과 화학적 구조들에 대한 모든 지식재산권은 공모 지원자들의 소유가 된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저분자 신약개발 스크리닝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국내 연구진들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최첨단 스크리닝 기술을 활용해 그들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번 공모의 중요성은 국내 연구진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실험 분석법 개발, 대용량 스크리닝 수행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국내 연구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의 신약개발 스크리닝 프로그램 공모가 좋은 평가를 받아 대단히 기쁘다.”고 전했다. 덧붙여 “본 연구소가 학계에 무료로 파일럿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우리는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자들은 기초 데이터를 통해 그들의 가설을 검증하고 앞으로의 연구를 위한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소는 다음 신약개발 스크리닝 공모과제에 대해 기획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공고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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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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