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잠복결핵감염검사 시약(PPD) 40만명 분량 확보

질병관리본부,10월 두 차례에 걸쳐 PPD시약 60만명분 확보로 수급문제 해소 전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민간의료기관에서 잠복결핵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한 PPD 시약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10월 초에 40만명 분량을 수입해 수급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10월 중순경에 20만명 분량을 추가 수입해, 10월 중 총 60만명분이 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월에 제조사인 덴마크 SSI사에 직접 방문하여 긴급공급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초 민간과 공공에 15만명분이 공급되었으며, 민간에서 PPD시약이 부족하게 된 것은 보건소에서 결핵 역학조사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사업량 증가로 PPD시약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고, 제조사 사정으로 인해 공급이 지연되었다고 설명했다.


5세 이상의 경우는 PPD 시약의 대체제로 혈액검사(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GRA, Interferon-Gamma Releasing Assay)) 시행가능하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 종사자의 경우 잠복결핵감염 진단을 위해 PPD 시약이 아닌 혈액검사(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GRA, Interferon-Gamma Releasing Assay))로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세계가 주목한 K-뷰티,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규제외교 본격 시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혁신: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지난 11년간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해 온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올해부터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아시아 국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협력에 참여한 중동 및 중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총 9개국 규제당국과 화장품 분야 최신 규제 동향을 논의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포럼 첫째 날인 5월 28일 오후에는 개막식을 통해 규제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다채로운 기조·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국내 화장품 업계가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규제당국자와 맞춤형 소통을 할 수 있는 해외 규제자 초청 ‘기업 간담회’도 마련된다. 포럼 둘째 날인 5월 29일에는 ➊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 ➋글로벌 화장품 규제와 미래 전략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