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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감정노동 사업 참여 우수기관 선정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11월 18일(금) 여의도에서 개최된 2016년 감정노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16년 감정노동 사업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 소식은 (사)한국산업간호협회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 받아 전국 65개 감정노동 사업장을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직무 스트레스 평가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 여부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기준으로 평가된 결과이다.


일산백병원은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한국산업간호협회의 감정노동 컨설팅과 그 결과에 대한 꾸준한 개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산백병원 보건관리자 권선영 과장은 “병원 내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감정노동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 보급하여 교직원의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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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저린 증상 나타나고 팔다리 감각 동시에 둔해지며 걸음걸이 휘청...'이 질환' 의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경추 척수증Cervical Myelopathy)’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증상이 있다면 단순 노화로 치부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목 디스크나 단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팔다리 감각이 동시에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휘청거리는 증상이라면 경추 척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경추 척수증은 목뼈(경추) 안에 위치한 신경 다발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 손상되는 중증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졸중(중풍)처럼 심각한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목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목 디스크는 신경 뿌리 하나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척수증은 척수신경 다발 전체가 눌리기 때문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한다. 김태훈 교수는 “척수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마비를 남길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 디스크와 다르다… 손끝·발끝이 동시에 보내는 ‘어눌함’ 신호 경추척수증은 일반적인 목 디스크 환자가 겪는 ‘팔만 저린 증상’과는 양상이 다르다. 김태훈 교수는 “목 디스크가 톨게이트에서 사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