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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혈압관리협회, 전국 13개 병원서 고혈압 시민강좌 개최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6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대국민 고혈압 시민강좌’가 개최된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 이하 한고협)가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금)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대국민 고혈압 공개강좌, 무료 고혈압 상담 등을 펼치기로 했다.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2001년 제1회 여의도 전경련회관을 시작으로, 제2회 섬유회관, 제3회 세종문화회관, 제4회 부산광역시, 제5회 광주광역시, 제6회 종로구민회관, 제7회 송파구민회관, 제8회 대전광역시 CBS빌딩, 제9회 구립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제10회 전주시 전북대학교, 제11회 대전광역시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제12회 광주광역시, 제13회 서울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제14회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복지재단, 제15회 서울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이번 제 16회는 서울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민 공개강좌에서는 한고협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고혈압 환자의 진단과 치료, 고혈압의 생활요법, 고혈압의 잘못된 상식 등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주간을 맞아 고혈압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대국민 건강관리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전국 12개 대학병원에서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한 대국민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순표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고혈압 주간을 선정, 지난 15년간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히고, “이번 공개강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알고, 고혈압의 위험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세계고혈압의 날 행사를 비롯해 고혈압 주간행사를 통해 ‘당신의 혈압은 얼마입니까’ 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반 국민들이 무관심하게 생각할 수 있는 혈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고혈압 예방 및 관리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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